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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배당왕' 이재현 CJ 회장 373억원…신동빈·정용진은 얼마 받나
[이코노믹데일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유통 대기업 오너들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식품 대기업그룹인 CJ의 이재현 회장은 롯데 신동빈·신세계 정용진 회장 수령액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는다.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 등 세 곳에서 372억8000만원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이는 2023년보다 약 3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CJ에서 받는 배당금이 368억3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회장은 CJ 지분 42.7%를 보유하고 있는데 CJ는 보통주식 1주당 3000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또 CJ제일제당에서는 배당금으로 4억3000만원을 받으며 CJ프레시웨이에서는 3000만원을 받는다. 유통 공룡 대표 오너인 신동빈 롯데 회장은 4개 상장 계열사에서 1년 전보다 다소 줄어든 285억원을 받는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 165억2000여만원, 롯데쇼핑 109억9000여만원, 롯데웰푸드 6억원, 롯데칠성음료 3억6000여만원 등 모두 284억8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신 회장의 작년 배당금은 전년보다 12.5% 줄어든 것이다. 신 회장은 2023년 결산에선 4개사에서 325억6000여만원을 받았으나 지난해 롯데지주가 주당 배당금을 300원 줄여 수령액이 줄었다. 롯데지주는 보통주식 주당 1200원과 종류주식 주당 12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롯데지주와 롯데쇼핑의 권리주주가 확정되는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정용진 회장은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의 매입을 마치면 159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마트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전년과 같은 2000원으로 책정했다. 정 회장은 이마트 주식 517만291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278만7582주(10.0%)를 다음 달 11일까지 매입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지분 매입이 완료되면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18.56%에서 28.56%로 높아진다. 이마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주주는 기존 보유주주와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매수 체결한 주주까지 포함된다. 기준일은 오는 4월 2일이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배당금은 2023년 103억원에서 작년 159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 82억2000만원, 신세계인터내셔날 21억6000만원 등 모두 103억800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는 2023년 94억7000만원에서 9.6% 증가한 것이다. 신세계가 보통주식 주당 배당금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늘렸기 때문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수령액도 2023년에 받은 배당금 143억여원 내외에서 정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 결산을 통해 5억7000여만원을 배당받는다. 다만 정 회장이 40%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당 배당금을 공개하면 정 회장의 수령액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6184만7000여주(39.7%)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주들에게 주당 200원을 배당해 정 회장도 124억원을 받았다.
2025-02-13 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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