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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삼중고에 경영 돌파구 모색… 글로벌 전략회의 잇따라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재계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현재 경기 침체와 도넏드 트럼프 재집권에 이어 돌발 변수인 탄핵 정국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위기 속에서도 묘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오는 17∼18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19일에 각각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 방안과 함께 갤럭시 S25 등 내년 신제품 판매 전략 및 사업 목표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 회의는 전영현 부회장이 주관하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 부회장이 주재하는 올해 두 번째 글로벌 전략회의다. 이재용 회장은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DX 부문 200여명, DS 부문 100여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국내외 임원급 인사들이 모여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한다. 회의에서는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등 내년 신제품 판매 전략 및 사업 목표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제품의 글로벌 공급 계획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이 공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 최근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고환율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전략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도 이르면 다음 주 구광모 회장 주재로 사장단협의회를 연다. LG는 분기별로 사장단과 본부장급이 모여 논의한다. 지난달 임원 인사 후 첫 회의다. 내년 사업 계획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지만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적 혼란에 따른 시장 전망과 해외 거래선 관리 방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중순쯤 해외 권역본부장회의를 연다. 현대차도 상·하반기 한 차례씩 미주, 유럽 등 해외 권역본부장들과 정례적 논의 자리를 갖는다. 정의선 회장 주재로 현대차 장재훈 완성차담당 부회장과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기아 송호성 대표이사 사장 등이 모두 참석한다. 수뇌부들이 모이는 만큼 삼중고에 빠진 경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SK 등 다른 주요 그룹들은 수시 전략 회의를 진행한다. 어느 때보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큰 만큼 빠른 의사 결정과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다.
2024-12-13 11:37:27
롯데, 디자인 철학 선포…'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디자인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선포하며 그룹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디자인전략회의 2024'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및 계열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돈태 디자인전략센터장이 그룹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원칙을 발표했다. 롯데는 이날 회의에서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을 그룹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발표했다.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그룹 비전을 디자인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롯데는 이번 디자인 철학 정립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롯데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고객과의 공감을 확대해 기업 성과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철학 발표와 함깨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롯데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도 공유됐다. 롯데는 AI 시대에 맞춰 AI 디자인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확산 하기 위한 방안을 선보이는 한편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롯데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매년 디자인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 계열사에 확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그룹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디자인 철학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1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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