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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동 산불 이재민에 장기 임대주택 공급…"20년 이상 안정 거주"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이재민의 장기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단기 거주 중심이던 기존 재해 주거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20년 이상 거주 가능한 안정적 주거 기반을 제공하는 첫 사례다. LH는 지난 15일 안동시와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안동시에 신축매입 임대주택 80호를 시범 공급한다. 주택 매입과 사업 추진은 LH가 맡고, 임대 운영은 안동시가 담당한다. 입주 대상은 산불 피해 이재민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시세의 약 30% 수준의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다. 그동안 재해 피해 지역의 주거 지원은 인근 공실 임대주택을 활용한 임시·단기 거주에 그쳤다. 이번 사업은 피해 이재민들이 장기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새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H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재난지역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도록 ‘재난 대응형 매입임대 특례’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숙 본부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기반 회복과 안정적인 새 출발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09:11:50
李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각종 세금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및 전기·통신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재난 복구 비용의 일부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이날(2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피해는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피해·사고 예방 조치를 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정부는 현재 기상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집계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도 병행해 진행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7-20 17:15:46
놀유니버스, 재난지역 관광 회복 지원…숙박·교통 최대 50%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정부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재난 피해 지역의 관광 회복 지원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 플랫폼 NOL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경남, 경북 등 10개 특별재난지역의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지역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는 코레일과 협력해 산불 피해 지역을 포함한 11개 주요 기차역 도착 열차와 숙소를 결합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열차 운임을 50% 할인해준다. 이번 지원책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에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여행을 통해 회복의 온기를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플랫폼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여가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8 1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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