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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1~4월 판매량 138만대...지난해 동기 대비 46.98% ↑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올해 1∼4월 판매량이 급증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기간 BYD의 누적 판매량은 138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98%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8만89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34% 늘었고 월간 판매량 기준 올해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BYD는 올해 1월엔 30만대, 2월 30만대, 3월 35만대를 판매했다.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BYD의 올해 연간 목표인 550만대 달성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순수 전기차가 19만5749대 팔려 2024년 초 이후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17만6875대)을 앞지른 바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의 전기차업체들이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 대상 관세를 피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드리브 차량의 판매를 늘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업계는 "BYD와 체리자동차가 각각 지난 3월에 한 달 동안 3269대와 757대를 EU 시장에서 판매했다"며 "지난해 7월 전기차 관세 시행 전까지 EU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거의 없었던 이들 기업이 우회로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4 15:28:00
테슬라, '뉴 모델 Y'출시… 한정판 런치 시리즈 포함 3가지 트림
[이코노믹데일리] 테슬라 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테슬라의 스테디셀러 '모델 Y'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델 Y'는 전 세계 누적 3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기차 최초로 2년 연속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후륜구동인 RWD모델,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모델에 한정판 런치 시리즈 트림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 중 한정판인 런치 시리즈는 속도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에 전용 디테일을 갖추면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 차량에 탑승하면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이 센터 디스플레이에 재생된다. 뉴 모델 Y는 롱레인지와 런치 시리즈 트림 모델 기준 최대 476㎞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Wh의 전비를 제공하며 RWD 트림 모델은 최대 400㎞ 주행 가능 거리와 5.6㎞/kWh의 전비를 자랑한다. 또한 실내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새롭게 탑재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탑승자를 감싸는 랩어라운드 조명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프리미엄 소재와 1열 통풍 시트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2열에는 전용 폴딩 기능과 함께 넓어진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통해 향상된 착좌감을 제공하며 뒷자석에는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추가돼 영상 시청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모델은 이처럼 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는 차량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한정판 제품인 런치 시리즈 차량이 오는 29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서 전시되며 테슬라 어드바이저를 통한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한정판인 런치 시리즈는 내달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RWD 및 롱 레인지 트림은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2025-03-29 06:00:00
트럼프 車관세 여파… 국내 배터리 업계, 생존 전략 절실
[이코노믹데일리]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서 완성차 업계에 영향을 받는 이차전지 업계도 함께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 제품군 확대 등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 초빙교수는 "기존에는 미국에 완제품을 수출했지만 미국 시장의 가능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고려하면 현지에서 중간재까지 직접 수급하는 방식이 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주요 배터리 3사는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며 미국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LG엔솔은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 공장 ESS 설비 투자를 위해 2조319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4일 한국기업평가(KR)가 발간한 '주요 이차전지업체 20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시장은 201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을 나타내는 전기차 침투율도 2019년 1.8%(32만대)에서 2023년 9.2%(149만대), 2024년 9.5%(156만대)로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미국은 완성차 위탁생산(OEM) 분야에서 한·중·일 3국에 배터리 기술을 의존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합작공장(JV) 생산 물량이 미국 전체 배터리 생산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 업체가 트럼프 관세 부과에 대응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국 시장 진출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관세가 부과되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납품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미국 수출입 현황에 따라서도 손실 규모에 차등이 있을 것으로 보여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7일 보고서에서 "미국 내 수입 전기차 기업에 납품 비중이 높은 SK온(현대기아, Ford)과 삼성SDI(BMW)는 관세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높은 테슬라에 납품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타 제조사 대비 그 영향이 작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 초빙교수는 "일본의 파나소닉이 테슬라 납품 및 에너지저장장치(ESS)확대로 최근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처럼 해외 시장 진출 및 ESS 확대 등 전략적 선택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2-21 1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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