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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일본서 AI 기반 암 조기진단 특허 등록
[이코노믹데일리]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세포 DNA의 종양 유래 변이 검출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암 조기 진단 방법’에 대한 특허가 일본에서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GC지놈의 AI 기반 비침습적 미세잔존암 검출 기술(G-MRD)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법(NGS)을 활용해 암의 기능적 및 서열적 특징을 모두 이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낮은 데이터 양에서 검출된 변이를 정교하게 활용해 암 조기 진단 및 암 재발 시 치료효과 판정, 환자의 예후 예측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GC지놈은 해당 기술을 활용해 현재 유방암과 대장암 환자의 치료 후 남아있는 미세 암세포를 감지해 재발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 중이다. 아울러 GC지놈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세포 유리 DNA로부터 얻어진 유전체 변이 정보를 활용하는 기술(RMD)과의 접목 등 정밀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이번 특허와 함께 최근 일본 시장에 다중암 조기선별 검사인 아이캔서치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18:11:47
한컴, 다날재팬 손잡고 일본 AI 생체인증 결제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일본 I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컴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 행사장에서 다날재팬과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 결제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일본 시장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결제 승인 절차를 함께 개발하고 관련 신규 서비스 기획 등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컴은 자체 AI 기술과 2대 주주로 있는 스페인 생체인증 기업 페이스피의 기술력을 결합해 일본 시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페이스피는 안면, 지문, 음성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날재팬은 모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구축 경험과 현지 영업망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일본 정부의 ‘디지털청’ 주도하에 추진되는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 정책과 맞물려 주목받는다. 일본 내 비대면 결제 및 생체인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한컴은 현지 법인 설립과 주요 IT 전시회 연속 참가 등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본 최대 IT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현지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앞서 일본 핀테크 스타트업 알코즈,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 등과도 협력하며 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컴의 AI 및 생체인증 기술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다날재팬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핀테크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생체인증 기술 상용화를 통해 일본 디지털 결제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04-25 09:31:48
한컴,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손잡고 일본 AI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일본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컴은 22일,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한컴이 일본 금융 시장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현지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컴의 AI 솔루션을 일본 환경에 맞게 현지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협력 상대인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은 도쿄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지역 기반의 키라보시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인 UI은행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 그룹은 도쿄 수도권 전역에 걸친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은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지방은행으로 그룹 내 일본 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키라보시은행과 글로벌 시스템 기반의 UI은행을 보유하고 있어 한컴의 AI 설루션을 일본 시장에 현지화하고 사업을 전개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일본 시장에 적합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연수 대표와 와타나베 히사노부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 대표 겸 은행장, 야스다 노부유키 UI은행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컴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일본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4-22 10:29:03
AI 반도체 유니콘 리벨리온, 日 도쿄 법인 설립… 현지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유니콘 리벨리온이 첫 해외 거점으로 일본 도쿄에 법인 설립을 마치고 현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법인 설립은 현지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 지원을 긴밀하게 제공하며 신규 고객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 위함이다. 일본 사업 총괄은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쳐 무신사의 초기 일본 사업을 담당했던 김혜진 전략 리드가 맡는다. 이와 함께 리벨리온은 일본 내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지 법인장 선임을 추진 중이며 기술 전담 인력도 함께 채용해 사업 추진력과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벨리온은 현재 일본 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 통신사 등과 진행 중인 AI 반도체 도입 개념검증(PoC) 등 사업 협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이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일찍이 일본 AI 인프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현지 벤처캐피털(VC) DG 다이와 벤처스(DGDV)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를 발판 삼아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첫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일본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일본 정부 역시 AI 슈퍼컴퓨팅 관련 보조금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일본 AI 데이터센터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벨리온은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AI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일본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일본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 AI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실제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PoC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힌다”며 “리벨리온은 이미 현지 기업들과 사업협력을 진행하며 기술 협력을 상당 부분 진척시킨 만큼 이제 법인 설립으로 현지 시장에 깊숙이 들어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사우디 법인 설립도 연내 완료하며 글로벌 AI인프라 시장에서 리벨리온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31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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