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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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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총재 당선..."워라밸 버리고 일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일본 집권 자민당이 4일 실시한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재는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며 "많은 정책을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이날 오후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을 누르고 당선된 뒤 "기쁘다기보다는 이제부터가 큰일"이라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 자신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며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의 불안을 희망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자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재는 전임자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향해서는 "방재청 설치, 지방 활성화에 큰길을 열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15일께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임시국회의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이시바 총리의 뒤를 이어 신임 총리에 취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 여당 대표가 바뀌면 국회에서 다시 총리를 뽑는 절차를 밟게 된다. 국회가 여소야대 구도이지만 야권이 분열해 제1당인 자민당의 신임 총재가 총리 지명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2025-10-04 16:05:04
정진완 우리은행장 "업무효율화 발판 삼아 고객 수 늘리기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약의 시간, Ready for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변화와 효율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상반기 경영성과 시상식에서는 그룹별 1위, 종합우수상 및 연속적인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THE BLUE상' 등이 수여되며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 '최고 경영자(CEO) 메시지' 시간에서 정진완 행장은 상반기 은행 내부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 하반기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 행장은 상반기 주요 변화로 △업무매뉴얼 완성 △블록 리브(Block Leave) 휴가제 시행 △스마트시재기 도입 △인사카드 개편 등을 통해 진성업무에 집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변화로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핵심성과지표(KPI) 절대평가 △퇴직직원 재채용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KPI 절대평가가 공정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아 고객 중심의 '진성영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인적 평가까지 절대평가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퇴직직원 재채용과 관련해 정 행장은 "퇴직직원의 지식과 경험을 영업 현장에서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구의 조화를 통한 조직 내 지식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 행장은 하반기 주요 환경 변화 3가지로 △디지털 환경 변화 △초고령 사회 진입 △주4.5일제와 초개인화 사회 등에 따른 대응방안을 전달했다. 먼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모델 발굴 △외국환거래 고객기반 확대 △인공지능(AI) 시스템 내재화 등을 추진하고, 생명보험사 그룹 편입에 따른 통합자산관리체계를 통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4.5일제 도입과 초개인화 사회가 가져올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근로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영업모델과 업무모델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정 행장은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고객과 내실이라는 우리 업무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수를 늘리는 영업을 지속하고 앞으로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CEO 메시지' 이후에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감의 시간(Ready Talk)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번 토크쇼는 기존의 Top Down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수평적인 소통이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5-07-27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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