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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톡채널'로 매출 2.4배 껑충…파트너 성공 사례 통해 '플랫폼 가치'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들이 거둔 사업적 성과와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담은 ‘카카오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 그룹 8개사의 38개 서비스가 창출한 69가지 비즈니스 효과를 정리한 것으로 더 많은 파트너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은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핵심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았다. 파트너들이 운영하는 톡채널의 총 친구 수는 19억5000만명에 달하며 10만명 이상의 친구를 보유한 파트너도 2000곳이 넘는다. 실제 톡채널 쿠폰 발송으로 구매 전환율 40%를 달성하거나 메시지 발송 당일 매출이 2.4배 증가한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성과도 두드러진다. 오프라인 매장을 손쉽게 홍보하는 ‘우리 매장 알리기’는 1만원으로 최대 2만회의 노출 효과를 제공하며 카카오페이의 ‘인바운드 해외결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B2B 서비스의 효과도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배송’은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으로 접수 시간을 24% 단축했으며 디케이테크인의 고객 상담 솔루션 ‘챗봇나우’는 2024년 한 해에만 8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원 카카오 정책 리더는 “이번 보고서는 소상공인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카카오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도 파트너들의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4:17:39
이스타항공, 9월 19일부터 인천-옌타이 취항..."주 7회 운항"
[이코노믹데일리] 이스타항공이 중국 옌타이 노선에 취항한다. 28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옌타이 노선은 9월 19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연태고량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옌타이는 인천에서 90분 이내에 도착해 접근성이 좋다. 봉래각 등 다양한 랜드마크와 명문 골프장도 있어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가는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옌타이 펑라이국제공항에 7시 30분(이하 현지시간)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현지에서 8시 30분에 출발해 11시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옌타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국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옌타이 5만5600원, 상하이 6만9400원, 정저우 7만4400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며 "인바운드 관광(해외에서 국내로 여행 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8 10:25:30
넷플릭스 '케데헌' 열풍, 드라마가 바꾼 한국여행…세신 받고 국밥 먹는 외국인들
[이코노믹데일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 흥행이 한국 관광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K-컬처를 따라 ‘성지순례’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일상 문화 체험 상품의 예약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31일, ‘케데헌’ 공개 이후 한 달간(6월 20일~7월 19일)의 관광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품 속 주인공들이 즐기던 한국의 일상 문화가 외국인 관광객의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동안 외국인에게 생소했던 ‘세신’ 문화의 부상이다. 작품 속 인물들이 공연 후 대중목욕탕에서 피로를 푸는 장면이 노출되자 이를 이색적인 K-컬처로 인식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중목욕탕 체험 관련 상품의 거래액은 이전 한 달 대비 84%나 급증했다. 한복 체험 거래액 역시 30% 증가했으며 특히 대만 관광객의 한복 체험 건수는 433% 폭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더욱 깊고 넓어졌다. 김밥, 라면 같은 익숙한 음식을 넘어 순대, 국밥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관광객의 한식 거래액이 157%, 미국 관광객은 61% 급증했다. 메뉴별로는 삼계탕 거래액이 233%, 찜닭이 162% 치솟는 기현상을 보였다. 정육식당, 갈비 전문점 등 한국 특유의 고기 문화 체험 역시 방문이 늘며 일부 식당은 거래액이 4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콘텐츠의 핵심 소재인 K-팝을 즐기는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세계관을 체험하려는 팬들이 늘면서 K-팝 댄스 클래스 예약 건수는 미국 관광객이 400%, 대만 관광객은 575%나 급증했다.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는 팬덤의 움직임도 활발해져 콘서트 셔틀 예약 거래액은 133% 증가했다. 이러한 열풍에 서울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케데헌’ 속 캐릭터 ‘더피’가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와 그 연원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2주간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백호 굿즈를 할인 판매하고 신규 키링 3종을 선보인다. 또한 SNS용 한정판 백호 스티커를 배포하며 서울 명소 방문 인증 이벤트를 여는 등 콘텐츠의 인기를 실제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케데헌에 등장한 한국적 요소들이 실제 여행 상품 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일상 속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7-31 17:28:46
"일본 노선 최대 98% 할인"... 에어서울 프로모션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에어서울이 16일 오후 4시부터 일본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어서울의 단독 노선인 요나고를 포함해 다카마쓰, 오사카, 후쿠오카 4개 노선이 포함된다. 항공 운임에 최대 98% 할인이 적용되며 각 노선 별 100석에 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은 16일 오후 4시,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하며 오는 23일 오전 11시에는 4개 노선을 모두 포함해 앵콜 할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부터는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노선별 100석으로 한정해 할인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주력 노선인 일본의 인바운드 고객 유치 확대에도 힘쓰겠다"며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라고 말했다.
2025-06-16 15:07:15
KB증권, 1분기 영업익 2246억…전년 比 11.34% ↓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첫 성적표를 받은 KB증권의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4% 감소한 2246억원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533억원) 대비 11.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8억원으로 13.64%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1989억원)보다 8.62% 하락한 1817억원이었다. 성장세를 보이던 자산관리(WM) 부문 자산은 65조원까지 늘었다. KB증권 관계자는 "위기대응체계 운영하여 시장 변동성·리스크 확대 시기 고객관리 집중 및 고객 니즈와 시황에 맞는 적시적 상품 주력했다"며 "연금자산관리센터 조직 신설을 통한 고객관리 강화와 연금 플랫폼 개선과 마케팅 강화로 개인고객 중심의 연금잔고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이번 1분기 주식발행시장(ECM)에서 LG CNS 등 5건 상장을, 3건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전체 주관과 기업공개(IPO)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인수합병(M&A)과 인수금융 부문에서는 각각 2건을 수행하며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했고 지배구조·자문 영업력을 확대해 왔다. 기관영업(세일즈) 부문에서 수익기반 다변화와 글로벌 비즈(Biz) 확대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수익이 20% 늘었다. 패시브 영업 부문에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국내 기관주식과 국제 인바운드 High-Touch M/S에서 선두를 달렸고, 글로벌 채권거래와 장외파생상품, 아웃바운드 주식 영업 수익이 증가했다. 트레이딩 부문은 수익이 작년 1분기 대비 30% 향상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선제적 시장 대응으로 채권 운용 수익이 확대됐고 대고객 플로우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2025-04-24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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