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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지도 위 실시간 지하철 움직임 보여주는 '초정밀 서비스'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에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9일 선보였다.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지도 위에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수도권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노선과 부산 14호선 등 총 23개 노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 버전(6.3.0)으로 업데이트한 뒤 지도 화면에서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 이동 지하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열차를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과 함께 도착까지 남은 시간도 안내받는다.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열차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이동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창민 카카오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19년 9월 제주 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강원 경북·경남 전북·전남 충청 부산 광주 제주 등 2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해 제공 중이다.
2025-06-09 11:09:37
카카오맵, 전국 54개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이 전국 주요 기차역 54곳의 실내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넓고 복잡한 기차역 내부에서 이용자들이 각종 시설물과 상점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가 적용된 곳은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의 주요 기차역이다. 사용자들은 카카오맵 앱에서 해당 기차역을 검색하면 된다. 이를 통해 층별 상점의 정확한 위치는 물론 식당 메뉴와 운영 시간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위치도 실내지도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차역 실내지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6.1.3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창민 카카오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평소 기차여행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기차역 내 원하는 장소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지도서비스 경험과 기술력,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소 정보를 최신화하는 노력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앞서 지난 1월 전국 백화점과 쇼핑몰 등 복합상업시설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는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공항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등 현재까지 총 200여 곳의 실내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02 15:09:12
'압수수색' 카카오모빌리티 前 대표, 95억 스톡옵션 행사 논란…책임 경영 '도마 위'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콜 몰아주기'와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정주환 전 대표가 거액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회사가 연이은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전직 경영진이 거액의 이익을 얻는 모습이 비판적인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23일 정보통신(ICT) 업계에 따르면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은 최근 만기가 도래한 카카오모빌리티 주식에 대한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로 정 전 대표가 얻게 될 평가 이익은 약 9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 전 대표는 행사한 주식을 즉시 매각하지 않고 보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이번 주 예정된 카카오모빌리티 주주총회와 이달 말 발간될 사업 보고서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보상 제도로 미리 정해진 가격에 회사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주가가 상승할 경우 임직원은 상당한 차익을 얻을 수 있어 IT 업계에서는 성과 보상 및 우수 인재 유치 수단으로 널리 활용된다. 정 전 대표는 카카오 신사업으로 '카카오택시'를 기획하고 현재의 카카오모빌리티를 사실상 창업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7년 카카오모빌리티 분사 당시 초대 대표를 맡았으며 2020년 카카오로 복귀했다. 문제는 정 전 대표의 스톡옵션 행사 시점이 카카오모빌리티를 둘러싼 잇따른 검찰 수사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20일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도하게 계상했다는 의혹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에도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및 '콜 차단'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및 카카오모빌리티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에 콜을 몰아주고 일반 택시 호출을 의도적으로 배차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공정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처럼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오는 주주총회에서는 류긍선 현 대표의 연임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더불어 매출 부풀리기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던 이창민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복귀 또한 추진되고 있어 논란을 더하고 있다. 이 전 CFO는 지난해 증권선물위원회의 회계 기준 위반 결정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후 사퇴했으나 최근 법원이 금융당국의 과징금 부과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복귀 수순을 밟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 전 CFO가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 책임자들의 연임과 복귀, 창업자의 거액 스톡옵션 행사까지 일련의 상황들이 책임 경영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듯한 모습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아 비판 여론이 거세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잇따른 논란 속 카카오모빌리티가 책임 경영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3-23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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