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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빗장 풀렸다…엔씨 '리니지M' 중국 진출 초읽기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중국 시장의 문을 연다. 그동안 굳게 닫혔던 중국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획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니지M은 지난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판호를 공식 획득하고 현지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으로 정해졌으며 현지 퍼블리싱은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담당한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과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온 대표 IP의 중국 진출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리니지M의 중국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국내에서 실시간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만큼 이러한 운영 기조가 중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6-27 13:56:00
네이버 자율규제위, "대선 불공정 보도 안내 직관적으로"…소비자 보호 강화 주문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 최근 제14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운영 정책과 네이버 플랫폼 내 소비자 피해 구제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네이버가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율규제위원회 위원들과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달부터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세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위원으로 합류했다. 네이버는 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의 운영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선거 특집 페이지를 통해 언론사별 뉴스, 여론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댓글 등 이용자 반응 급증 시 해당 언론사와 이용자가 인지하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을 처음 도입하는 등 정확한 정보 전달 노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자율규제위원회는 선거 특집 페이지의 공신력 강화를 위해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중앙선관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들이 불공정 선거 보도 기사에 대한 안내를 한층 직관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구제 현황과 노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커뮤니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이 상대적으로 빈번하며 거래 당사자가 아닌 중개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판매자 동의 없이는 분쟁 해결이 어려워 외부 기관 접수 피해 건수가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의 원인과 해결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볼 것을 권고했다. 권헌영 자율규제위원장은 “사회적 관심이 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네이버가 이용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활발해지는 인터넷 사용 환경 속에서 네이버가 사용자에게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자율규제위원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이러한 자율 규제 노력은 플랫폼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유사한 사회적 주요 사안 발생 시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자율 규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8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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