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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화, 지분 희석 여전…대주주 '희생'도 설득력 없어"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9일 논평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구조가 소액주주에게 이익이라는 회사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대주주가 희생했다는 표현도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8일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하고 계열사인 한화에너지가 참여하는 1조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유상증자 규모 축소로 소액주주가 이익을 보게 됐다”며 “대주주가 희생한 구조”라는 설명을 내놨다. 그러나 포럼은 “이번 변경안에 따라 최종 발행되는 신주는 총 595만주로 기존 3월 20일 계획과 동일하다”며 “주식수 증가로 인한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규모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유상증자 규모가 줄었다는 주장은 왜곡에 가깝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소액주주가 15% 할인된 가격으로 신주를 배정받는다고 하더라도 13%에 달하는 지분 희석 효과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대주주의 희생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포럼은 “제3자 배정에 참여하는 한화에너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배하는 회사”라며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약 168만주의 신주를 확보할 경우 회사가 제시한 향후 고성장 전망을 고려하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전략적 투자이지 희생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유상증자 구조는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자본 재편 성격이 짙으며 그 과정에서 일반주주는 이득보다 손해가 더 크다”며 “한화에어로 이사회는 이러한 이해상충 상황에서 독립성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포럼은 김동관 부회장이 강조한 ‘정도경영’과 ‘투명한 승계’ 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즉시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한화에어로의 단독 및 연결 기준 중장기 현금흐름 추정치 공개 △이사회의장을 독립 사외이사로 교체 △명확한 밸류업 계획 발표 및 실행 등이다. 포럼은 “이번 유상증자 결정 및 정정 과정은 선진국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한국 자본시장에서 벌어진 사례”라며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명시하는 상법 개정안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하며 2026년에는 기습 유상증자, 변칙 자본거래, 독립성 결여된 이사회 구조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9 14:15:11
KB금융지주, 새 이사회 의장에 조화준 사외이사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지주는 정기주주총회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화준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금융·재무 전문가로 KTF, BC카드 등 다양한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 의장은 사외이사로서의 충실한 업무 수행 외에도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KB금융지주 이사회와 각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해 왔다. KB금융은 지난해 여성 의장을 선임한 데 이어, 올해 조 의장을 선임하면서도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전체 이사 7명 중 3명(42.8%)을 유지하며 지배구조 다양성을 글로벌 주요 금융사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조화준 이사를 비롯해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이사 등 총 4명의 중임 사외이사와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했다.
2025-03-26 15:59:58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인터넷신문협회 제13대 회장 선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KBS와 국민일보 기자, 쿠키뉴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언론계 베테랑으로 앞으로 2년간 인신협을 이끌게 된다. 이번 회장 선거는 조용만 비즈워치 이사회의장 겸 택스워치 대표이와의 양자 대결로 치러졌으며 전체 정회원 125명 중 119명이 투표에 참여, 9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 회장은 "시장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적한 협회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즉시 업무에 착수할 것"이라며 "42.195km 마라톤을 완주하는 강인한 정신으로 협회와 회원사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쉼 없이 경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인터넷 신문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1987년 KBS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국민일보로 자리를 옮겨 약 20년간 기자 생활을 했으며 쿠키뉴스 대표이사,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 환경TV 대표이사 사장,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언론을 통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과 뉴스펭귄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5-02-27 23:14:54
조용만(비즈워치 이사회의장)씨 모친상
오무금(향년 87세)씨 별세, 조용철(자영업)·조용범(범건축사사무소 대표)·조용준(알멕 전무)·조용만(비즈워치 이사회의장)씨 모친상 = 23일 오전 4시, 창원경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창원공원묘원. 055.214.1900
2025-01-23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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