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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그룹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현대차그룹은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를 진행한다. 독립유공자 포상 및 검증 업무에서 핵심이 되는 독립운동 사료는 대부분 종이 형태로 관리되고 있어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는 이를 전산화해 보훈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글 및 영어 필기체 정보 인식에 특화된 OCR 모델을 기반으로 독립운동 사료를 전산화하고 사료 분석 업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유해봉환식에 필요한 유해운구 차량 및 유가족 이동 차량 등 의전차량을 지원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이달 예정된 유해봉환식부터 G90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향후 유해봉환 사업에 필요한 차량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로 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훈 활동에 국가보훈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2:37:39
'대통령도 타는 차'...벤츠 마이바흐 S680, 극강의 승차감을 제시하다
[이코노믹데일리] "뒷자석의 편안함을 직접 느껴보시죠." 지난 25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드림 라이드 in 제주' 행사를 통해 주최 측이 제공한 S클래스 S680 4MATIC을 타고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를 달렸다. 기존 시승과는 다르게 뒷자리의 안락함을 느껴보기 위해 뒷자리에 탑승했다. 해당 차량은 쇼퍼드리븐(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이기 때문이다. 벤츠 관계자는 "마이바흐 모델들은 3040 젊은 대표들 많이 타는 차"라며 "뒷자리에 탔을 때 의미를 알 수 있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마이바흐 S 680 가드 모델이 사용됐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 S클래스 최상위 모델로 방탄 기능을 갖춰 의전 차량으로 애용된다. 탑승 후 한라산 숲길을 따라 40㎞ 가량을 달렸다. S680의 진가는 부드러움과 편안함의 정점인 차량이란 것을 탑승 순간부터 알 수 있었다. S680은 뒷좌석 벨트피더가 적용돼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나오며 컴포트 도어 기능으로 뒷문을 부드럽게 닫을 수 있다. 시트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로 부드러우면서도 안락했다. 등받이 시트는 최대 43.5도까지 뒤로 젖힐 수 있으며 종아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올라와 안마의자에 앉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주행은 마이바흐 모드를 이용했다. 차량에는 마이바흐, 컴포트, 스포츠 등 총 4가지 모드가 있었다. 마이바흐 모드는 뒷좌석 탑승자를 위해 가속을 보다 부드럽게 조절하고 저단 변속 배치와 2단 기어 출발로 차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데 특화했다. 이로써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벤츠 특유의 묵직하게 나아가는 승차감 덕에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순간이 고요하고 편안했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적용돼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노면 흔들림이 거의 없었고, 외부 소음도 완벽하게 차단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부 조명은 어댑티브 뒷자석 라이트로 조절할 수 있으며 색이나 밝기 등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마사지 기능도 특별하다. 클래식, 웨이브, 종아리 마사지 등 원하는 부분에만 받도록 조정되며 등이나 어깨 릴렉싱 온열 기능으로 더욱 포근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사지 압이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운 시트에 앉아 마사지를 받으니 피로가 저절로 풀리는 느낌이었다. S680은 편안함만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훌륭한 주행 성능도 제공한다. S680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0마력(ps), 최대 토크 91.7㎏.m을 발휘해 쾌적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 덕에 S680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출시된 이후 국내 판매량은 지난 2023년 330대, 지난해 151대, 올해 1~5월 45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680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바쁜 하루를 보낸 뒤 뒷좌석에 앉아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채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타기 좋은 럭셔리 차량이다.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S680 4MATIC의 판매 가격은 3억8150만원부터다. 킬리안 텔렌 제품 마케팅 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은 "럭셔리 차세대 컬렉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으로 "S680을 통해 진정한 마이바흐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1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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