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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에 AI 코디 추천 '스타일 파인더' 정식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코디 추천 서비스 ‘AI 스타일 파인더(AI Style Finder)’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AI 스타일 파인더’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플스토리 코디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가 문장이나 특정 키워드로 원하는 스타일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코디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이제 이용자들은 ‘AI 스타일 파인더’ 전용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메이플핸즈+’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다양한 코디 아이템을 찾아보고 자신의 캐릭터에 직접 적용해 완성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를 현재 플레이하지 않는 이용자라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릭터를 활용해 원하는 외형의 캐릭터를 꾸며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이 기간 동안 높은 이용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에 정식 서비스로 출시하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메이플스토리 22주년 기념 전국 순회 오프라인 이벤트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 현장에서도 ‘AI 스타일 파인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넥슨은 ‘AI 스타일 파인더’를 단순한 코디 아이템 검색 기능을 넘어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스타일 표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게임 외부에서도 이용자 각자의 개성과 자율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의 AI 연구 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는 유해어 탐지 시스템의 지원 언어 확장, FPS 장르 게임에 적용 가능한 통합 월핵탐지 기술 개발, 자동 이상탐지 시스템 등 AI를 활용해 넥슨 게임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게임스케일’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AI 윤리위원회를 설립하고 관련 윤리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등 책임감 있는 AI 활용을 위한 체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2025-05-09 18:31:47
브래드 패리 "생명과학 혁신 허브 캘거리,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진출 추천"
[이코노믹데일리] “캘거리는 북미에서 가장 기업 친화적인 도시 중 하나다.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안심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최근 한국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는 브래드 패리 캐나다 캘거리 경제개발공사 CEO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진출을 추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를 만나 캘거리의 강점과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캐나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세계 10위권 규모를 자랑하며 그중에서도 엘버타주의 캘거리는 생명과학 혁신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캐나다 대사관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브래드 패리는 “캘거리는 기업가 정신이 강한 도시이며 주에서 징수하는 판매세가 없고 법인세가 낮아 기업 운영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캘거리에서는 연방세만 있으며 의료보험료와 부동산 양도세가 없다. 또한 기업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통역 서비스, 법률 및 이민 지원, 금융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성과로 최근 한국 바이오 기업 보레다 바이오텍이 캘거리에 북미 본사를 설립했다. 브래드 패리는 “보레다 바이오텍의 사례가 다른 한국 기업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미국의 무역 정책 변화 속에서 캘거리는 다양한 국제 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무역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브래드 패리는 “캐나다 기업들의 해외 수출 뿐만 아니라 국내 주(州)와 주를 잇는 거래 활성화도 중요한 과제”라면서 “주와 주 사이 무역 장벽을 해소하는 것 역시 무역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며 다양한 시장을 확보해 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캘거리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장벽을 허물고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는 106개의 기업 본사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한국 기업들이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협력할 기회가 많은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브래드 패리는 캘거리의 또 다른 강점으로 바이오·의료 인프라와 임상시험 환경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캘거리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암종합병원이 위치하고 통합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임상시험과 신약 개발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암종합병원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GNP급 생산 시설로 향후 면역억제제 개발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드 패리는 “앨버타주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이 캐나다 전체의 24%를 차지할 만큼 임상 시험 관리 시스템 이 잘 구축돼 있다"며 "특히 단일 윤리위원회(EC) 시스템을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상 절차 간소화와 승인 기간 단축에 기여해 신약 개발 기업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캘거리대학은 세계적인 미생물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액암과 신경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의 임상시험이 가능한 무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캘거리는 현재 SK에코엔지니어링,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바이오·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래드 패리는 “캘거리는 규제 부담이 적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가 탄탄한 도시”라며 “한국 기업들이 우려하는 규제 장벽 및 이민 문제에 대해 캘거리 경제개발공사가 주정부 및 연방정부가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0 09:46:29
현대바이오, 뎅기열 치료제 '제프티' EC 임상시험계획 승인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9일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으로부터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질환 대상 치료제 '제프티'의 임상시험 연구 신청(Pre-IND)을 승인받은 데 이어 20일 중앙 윤리위원회(Ethics Committee, EC)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프티는 현대바이오의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개선해 뎅기열뿐 아니라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지카, 차쿤구니야, 황열바이러스 질환까지 동시에 치료 가능한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제프티의 범용적 효과를 검증하는 바스켓 임상으로 설계됐다. 바스켓 임상은 하나의 치료제를 다양한 질환에 적용해 실험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 등 다른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된다.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뎅기혈 환자는 1400만명이 넘었으며 현재 뎅기열을 비롯한 모개 매개 감염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는 "바스켓 임상임에도 Pre-IND 승인 이후 한 달 만에 EC승인을 받은 건 이례적으로 빠른 일"이라며 "베트남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뎅기열 및 유사질환 치료제 탄생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7:34:18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베트남서 뎅기열 임상시험 신속 승인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일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으로부터 뎅기열 및 유사질환에 대한 CP-COV03 임상시험 연구신청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달 9일 베트남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에 '임상시험 연구신청서'와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련 서류' 등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한국과 달리 베트남은 보건당국으로부터 Pre-IND를 허가받은 후 지역 윤리위원회와 국가 윤리위원회의 임상 계획(IND)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임상이 시작된다. 현대바이오는 "최초로 뎅기열 및 유사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CP-COV03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단일 눈가림, 위약 대조 연구로 이례적으로 신속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4-12-24 0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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