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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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여름맞이 국내주식 이벤트
[이코노믹데일리]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 증권사들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국내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디지털(온라인) 종합 계좌를 개설한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신규고객 혜택 패키지를 제공한다. 최초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모두에게 투자지원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 해당 고객이 이벤트 기간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고, 50만원 이상 국내 자산 보유 조건 달성 시 추가로 투자지원금 4만원을 지급한다. 타 금융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국내주식·원화 순입금시 금액별로 최대 100만원 혜택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0.0049%로 우대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매월 최대 1000만원 상금을 제공하는 실전투자대회 '챔피언스 투자 리그'도 운영 중이다. 참여 신청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며, 신청 후 주식 거래 시 매주 골드바·상품권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챔피언', 홈트레이딩서비스(HTS) 차세대 '챔피언플러스',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계좌 3종•파생결합상품 이벤트'를 선보였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절세 계좌 신규 고객이 100원 이상 입금 시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계좌에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ISA는 최대 20만원, 개인연금은 최대 100만원, IRP는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타 금융사에서 자산 이전 후 입금할 경우 ISA는 이전금액에 2배, 개인연금·IRP는 이전금액의 1.5배를 적용한다. ISA 만기자금을 개인연금·IRP 이전할 시 1.5배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신규 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뱅키스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에 ELB·ELS 청약시 실배정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한투', 뱅키스 금융상품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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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유진투자·키움·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이벤트…서학개미 유치 '활활'
[이코노믹데일리] 서학개미를 유치하기 위해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소수점 미국주식 랜덤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이용 신청 고객 선착순 2만명에 미국 소수점 주식 1000원~5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종목은 TSLA(테슬라), META(메타), AMZN(아마존), AAPL(애플), NVDA(엔비디아), SBUX(스타벅스),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KO(코카콜라), NFLX(넷플릭스), GOOGL(구글) 중 1종목을 제공한다. 마감일인 26일부터 1달 내로 미국 소수점 주식이 제공되며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POP(엠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해외주식 월 거래금액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며 7월과 8월 월 단위 해외주식 거래할 때 금액에 따라 추첨에 따라 경품이 제공된다. 월 100억원 이상 거래 시 500 달러(1명), 월 50억원 이상 거래 시 200 달러(3명), 월 30억원 이상 거래 시 100 달러(5명), 월 10억원 이상 거래 시 50 달러(10명)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와 MTS '스마트챔피언', 홈트레이딩서비스(HTS) 차세대 '챔피언플러스',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7월 한 달 동안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고객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최대 50달러 지원금' 이벤트를 운영한다. 미국주식옵션 체결 내역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30 달러가 입금된다. 미국주식옵션 5일 이상 거래 시 추가 20 달러가 지급돼 최대 50 달러로 거래 가능하다. 또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30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오프라인 수수료를 1 달러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참고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모아모아 이벤트'를 선보인다. 타사 계좌에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3000만원 이상 이체 입고하면 금액에 따라 3만원부터 최대 500만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1억원 이상 이체 입고 시 2명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제공한다. 지난 2분기 해외주식 이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해 50억원 이상 입고할 경우 추가로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해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 없고,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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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상반기 IPO '선두'…미래에셋증권 '글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KB증권이 1분기에 이어 왕좌를 지켰다. 지난해 상반기 1등이었던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반기에도 대어급 IPO가 예정돼 있어 순위 변동에 이목이 쏠린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따르면 올해 KB증권은 상반기 기준(스팩 제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4건의 IPO를 주관했고 인수액은 33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2036억원(6건), NH투자증권 1783억원(7건), 신한투자증권 1660억원(2건), 하나증권 1432억원(3건), 미래에셋증권 1318억원(2건) 규모의 인수를 주관했다. KB증권은 올 상반기 HD현대마린솔루션, 민테크, 제일엠앤에스, 우진엔텍 등의 상장을 이끌며 선두에 올랐다. 특히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던 HD현대마린솔루션은 공모 시가총액 3조7071억원을 기록했는데 그 가운데 7423억원을 공모한 영향이 컸다. 또 제일엠엔에스 528억원, 민테크 315억원, 우진엔택 109억원 등 중형급 코스닥 IPO를 단독으로 주관하며 인수액을 확대해 나갔다. KB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케이뱅크의 연내 상장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합·탑런토탈솔루션 등이 현재 상장 예비심사 신청 중에 있다"며 "이 외에도 미드캡 규모의 소부장 강소기업, 2차전지·반도체 업체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에 대해 상장 예비심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주식자본시장(ECM) 부문 업계 1위 유지를 목표하겠다"고 설명했다. 2위를 기록한 한국투자증권은 삼현, 디앤디파마텍, 코칩, 씨어스테크놀로지,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등의 상장을 주관하면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현대힘스와 아이엠비디엑스 등의 대표 주관사를 맡았지만 2444억원을 기록했던 작년 상반기에 비해 부진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를 맡은 플랜텍(옛 포스코플랜텍) 상장이 지난 4월 거래소의 상장심사 미승인에 따라 좌절되면서 무산된 영향이 컸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올 하반기 비바리퍼블리카, LS이링크, 산일전기 등의 IPO 대표 주관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실적 반등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KB증권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업 가치가 5조원대로 평가받는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KB증권은 연내 상장을 위해 전담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 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고 이르면 3분기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달 11일 게임 개발사인 시프트업의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3조4825억원으로 추정된다. 상장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인수액 규모를 확대해 1위를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JP모건·NH투자증권이 맡았다. 백종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더본코리아 상장도 주목해 볼 만 하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서 주목할 것은 대어급 기업의 IPO 추진 지속 여부"라며 "이미 시프트업은 7월 상장할 예정이며, 케이뱅크가 지난달 28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에 있어 하반기 대어급 IPO 추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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