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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종류형집합투자기구 상장형 수익증권 2종목 신규상장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유진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이 각각 발행한 종류형집합투자기구 상장형 수익증권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최초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상장형 수익증권은 종류형 집합투자기구에 신설된 상장클래스 수익증권으로, 증권시장 내에서 상장지수펀드(ETF)처럼 매매가 가능한 상품을 의미한다. 유진자산운용의 '유진 챔피언중단기크레딧 X클래스'는 국내 비금융 일반기업 회사채 및 어음 등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로, 평균 잔존만기를 12개월 내외로 관리하되 금리 변동에 따라 듀레이션을 0.5~2년 수준으로 탄력 대응해 조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의 '대신 KOSPI200인덱스 X클래스'는 모펀드인 'KOSPI200인덱스 증권 모투자신탁'에 90% 이상 투자하는 모자형 구조의 자펀드다. 모투자신탁은 KOSPI200 주식 포트폴리오와 주가지수선물 및 옵션, ETF 등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장형 수익증권은 벤치마크와의 상관계수 요건이 없어 보다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장형 수익증권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운영되는 상품으로 동 서비스의 지정기간 등은 해당 법률에 따른다"고 말했다.
2025-10-27 08:37:47
'이재명' 인맥에 쏠린 시선…여의도엔 연결고리 '無'
[이코노믹데일리]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투자금융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인맥 관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주요 증권사에서는 이 대통령과 직접적인 학연이나 정치적 연관이 있는 인물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64년생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변호사 출신인 이 대통령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등을 거쳤다. 신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의도 증권가에 이 대통령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이 대통령과 측근인 최고경영자(CEO)는 없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됐을 당시 충암고등학교 출신 여의도 모임 '충여회'가 주목을 받았다. 증권·자산운용사 CEO가 주축이 돼 만들어진 충여회에는 김경배 전 금융투자협회 본부장(9회),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9회), 정환 전 신한투자증권 부사장(11회) 등이 포함됐었다. 이 대통령과 동문인 국내 증권사 CEO는 전무했다. 20년간 대표이사직을 이어오다 지난달 퇴임한 원종석 신영증권 회장이 투자금융업계에서 유일한 중앙대 출신 인물이었다. 원 회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는데 현재 대표이사에서 퇴임한 후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이외 인물로는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을 역임한 문연우 NH투자증권 비상임이사도 중앙대 출신이다. 또 IB1사업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성 전무도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또 이 대통령과 같은 법학을 전공한 CEO는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가 유일했다. 전공을 졸업한 증권사의 경우 업의 이해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최고경영자(CEO) 전공은 경영학과와 경제학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과 동갑인 용띠 증권사 CEO는 정일문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전우종 SK증권 대표 등이 있었다. 한편 대선 과정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현직 금융인 임원 157명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중 투자금융업계 인물은 정의동 전 코스닥위원회 초대 상임위원장, 정한기 전 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2025-06-09 06:13:00
서유석표 '디딤펀드', 불확실성 속 선전…초기 성과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투자협회의 퇴직연금 특화 자산배분 펀드 '디딤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자금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디딤펀드 전체 설정원본(수탁고) 규모는 이날 기준 2163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시일(599억원) 대비 261.1%, 지난해 말(1394억원) 대비 55.18% 증가했다. 디딤펀드는 금융투자협회가 지난해 9월 주도해 출시한 퇴직연금 특화 펀드로, 주식·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25개 자산운용사가 각 1개 디딤펀드를 운영 중이며, 설정 이후 평균 수익률은 4.19%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디딤CPI+' 디딤펀드는 11.0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대신자산운용 9.16% △삼성자산운용 8.66% △현대인베스트먼트 8.59% △신영자산운용 8% △에셋플러스자산운용 7.89%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디딤펀드의 성과는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97% 상승, 코스닥 지수는 3.43% 하락에 그쳤다. 금융투자협회는 자산배분 효과가 수익률 방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디딤펀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힌다. 서 회장은 지난해 디딤펀드 출시 당시 "디딤펀드는 퇴직연금의 근간이 되는 상품으로 베스트셀러가 아닌 스테디셀러"라고 강조했다. 올해 디딤펀드는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부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국내외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며 위험 자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디딤펀드는 지역·자산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지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디딤펀드의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 채널로 판매망을 넓히고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디딤펀드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디딤펀드를 기본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디딤펀드는 초장기 운용을 지향하는 연금 특화펀드로,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더불어 연금가입자들에게 기본적인 투자 옵션으로 자리 잡도록 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6 0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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