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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넥쏘',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6700대 돌파…초반 흥행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출시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출시된 신형 넥쏘는 약 석 달간 6767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이 같은 기간 기록한 1500여 대의 4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침체됐던 국내 수소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판매 실적도 고무적이다. 신형 넥쏘는 지난 7월 한 달간 1001대가 팔려나갔다. 넥쏘 모델의 월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7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 가진 강력한 신차 효과가 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넥쏘는 2022년 1만 대 이상 팔리며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며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신형 모델의 초반 흥행으로 연간 1만 대 판매 고지를 다시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형 넥쏘의 인기 요인으로는 개선된 상품성이 꼽힌다. 1회 충전 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모터 출력 150kW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등 동력 성능도 향상됐다. 적극적인 마케팅도 흥행에 한몫했다. 현대차는 방송인 유재석을 ‘넥쏘 러브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내세워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유재석은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는 메시지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와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되며 수소차가 주요 국제행사에 활용된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의 판매 증가 추세와 국제 행사에서의 활용 사례는 수소 모빌리티가 일상 속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2025-08-31 14:43:19
빌 게이츠, '유퀴즈' 출연 확정…유재석과 만난다
[이코노믹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측은 18일 빌 게이츠의 출연 소식을 공식 확인했으며 방송은 오는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2022년 이후 3년 만으로 세계적인 기술 혁신가이자 자선 사업가가 국내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된다. 남승용 CJ ENM 경영리더는 이번 만남의 배경에 대해 "'유퀴즈'는 모든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게이츠 재단'의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Every life has equal value)'는 신념과 일맥상통하다는 부분에서 공감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기부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인물인 빌 게이츠를 '유퀴즈'에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는 PC 시대를 연 디지털 혁명의 설계자이자 현재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인류 공동의 과제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2045년까지 개인 재산의 99%와 재단 기부금을 더한 약 2000억달러(약 280조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은 저소득 국가에 대한 백신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방송 출연은 이러한 인도주의적 활동의 연장선에서 한국 대중과 소통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025-08-18 0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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