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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해군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은 해군의 차기 핵심사업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을 해군 본부로부터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유인함정을 대신해 최전방 해역에서 탐색과 근접 교전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축으로 평가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달 중 착수회의를 열고 오는 12월까지 전투용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성능, 기술 등에 대한 요구사항과 획득방안을 결정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HD현대중공업은 유인함정 이상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한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필두로 유무인복합체계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해군의 차기 핵심사업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를 수주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HD현대중공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화·자동화·전동화 기술을 접목, 해양 유무인복합전력의 선도함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시대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1:53:45
LIG넥스원, 드론으로 'DSK 2025' 참가…통합항공전자 시스템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LIG넥스원이 26~28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에 참가해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의 △소형무인기대응체계를 비롯해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kg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시스템 △다목적 무인헬기,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에 활용될 첨단 비행체(AAV)에 특화된 '통합항공전자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에서 감시정찰, 타격, 수송 솔루션에 이르는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며, 유무인복합체계에 기반한 첨단과학기술군의 완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소형무인기대응체계'는 소형무인기를 탐지하고 항적 정보를 받아 재밍(전파방해 및 교란) 전파를 방사해 소형무인기의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을 유도할 수 있는 '소프트 킬' 방식의 한국형 재머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LIG시스템과 함께 다수의 장거리 레이다로부터 수신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항적을 추적하는 '자동화방공체계 항적추적기술'과 주간·야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AI분석 모델을 통해 객체 탐지 및 추적 관리가 가능한 '주·야간 감시정찰용 스마트 드론체계'를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025-02-26 10:22:19
KT·KAI, 6G·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 체결...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KT가 KT SAT, KAI와 함께 6G 및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상과 위성을 아우르는 6G 통신망 확장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협력해 글로벌 6G 저궤도 위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통신위성 핵심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저궤도 위성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스페이스X와 아마존의 카이퍼 시스템즈 등 자본과 기술력이 풍부한 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각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에서 약 500~1,200km 고도에 위치해 기존 정지궤도 위성(GEO) 대비 데이터 전송 지연이 적고 고속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KT와 KT SAT, KAI는 통신망의 커버리지를 지상에서 우주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KT는 저궤도 위성 통신과 지상의 무선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우선적으로 개발한다. KT SAT은 수십 년간 정지궤도 위성 운용 경험을 기반으로 저궤도 위성 운영 노하우를 쌓아 향후 정지궤도 위성과 저궤도 위성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KAI는 저궤도 위성 시스템과 유무인복합체계 개발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군사 및 민간 영역에서의 위성 통신망 구축을 주도할 예정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민간 주도의 우주 사업화를 실현하고 위성 영상과 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겠다"며 "KT그룹과 협력해 6G 저궤도 위성 기반 유무인복합체계와 위성 수출 사업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미 2015년 남극 기지에 위성 기반의 초소형 기지국인 펨토셀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위성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이동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저궤도 위성 확보 이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통신 기술 확장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6G 시대에는 지상 네트워크와 위성 네트워크가 공존해야 한다"며 "KT는 이동통신과 위성통신을 대표하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내 6G 저궤도 위성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수 KT SAT 대표 역시 “KT SAT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6G 위성망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위성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11-03 0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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