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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상반기 신규 회원 수 1위…삼성카드 '맹추격'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 간 신규 회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상반기 카드 신규 회원 유치 실적에서 KB국민카드가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삼성·현대카드도 공격적인 제휴카드 확대 전략을 통해 '맹추격'에 나서고 있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개 전업 카드사 가운데 개인 신용카드 기준 신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KB국민카드로, 총 82만1000명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80만명을 넘겼다. 이는 업계 평균인 59만2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KB국민카드의 강세는 고객 맞춤형 브랜드 카드인 '위시카드' 시리즈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쿠팡와우 카드'가 주도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군별 니즈에 특화된 상품 전략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 확대를 통해 회원 기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같은 기간 74만4000명을 신규 유치하며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스포츠팬층을 겨냥한 프로스포츠 제휴 카드를 선보이는 등 젊은 층 타깃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대카드도 애플페이 도입과 PLCC 라인업 확장에 힘입어 69만7000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하며 3위에 올랐다. 다른 카드사의 실적은 △신한카드 65만3000명 △롯데카드 53만1000명 △BC카드 45만8000명 △우리카드 43만3000명 △하나카드 4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개인 신용카드 기준 회원 수는 신한카드가 1400만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0.4%에 그쳐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KB국민카드(15.92%)와 현대카드(15.99%)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점유율을 높이며 신한카드(17.91%)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삼성카드는 16.79%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PLCC 등 제휴 중심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롯데·하나카드 등은 연이어 신규 PLCC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삼성카드는 최근 스타벅스와 제휴카드 출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회원 확보는 단순히 점유율뿐만 아니라 카드 소비 실적, 카드론 등 부가 금융상품 유입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하반기에도 마케팅 경쟁은 한층 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06:03:00
올해 신규 회원 수 카드사 탑3 KB국민·삼성·현대...업계, 신규 고객 모집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2월 누적 기준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을 모집한 상위 3개 카드사는 KB국민·삼성·현대카드로 나타났다. 제휴카드, 비대면 채널 등의 전략 성공이 상승의 주 원인으로 다른 카드사들도 이와 관련한 신규 고객 모집 전략을 확대 중이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현대·삼성·하나·우리·KB국민·롯데·BC)의 올해 1~2월 개인 신용카드 본인 기준 신규 회원 수 상위 3개사는 △KB국민카드(28만4000명) △삼성카드(27만8000명) △현대카드(27만2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위 카드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더 많은 신규 회원을 모집했다. 지난해 1~2월 신규 회원 수는KB국민·현대카드·삼성카드 순으로 각각 27만2000명·23만7000명·20만6000명이었다. 당시 현대카드의 신규 회원 모집 수가 2위였으나 올해는 삼성카드가 2위로 올라섰다.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을 모집한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모집 회원 수가 상승했다. KB국민카드의 신규 회원 수는 지난해 12월 12만7000명에서 올해 들어 1월 13만4000명, 2월 15만명까지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실적은 지난해 자사의 고객 세분화 브랜드인 ‘위시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쿠팡와우 카드’ 등 라인업이 호실적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는 위 두 상품의 총 발급 수가 20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모집 회원 수에 관해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모집 강화와 대표 상품인 위시카드 라인업, 제휴 카드 모집량 증가로 꾸준히 신규 발급이 이뤄졌다"며 "향후 카드사 자체 플랫폼인 KB페이를 통해 비대면 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 회원 수 상위 3개사는 신한, 삼성, 현대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지난 2월 개인 신용카드 본인 기준 회원 수는 1391만3000명으로 계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다만 삼성, 현대, KB국민카드 등 타 카드사들이 회원 수를 늘리며 격차가 점점 좁혀지는 중이다. 특히 전체 회원 수 2위인 삼성카드의 2월 회원 수는 1301만2000명으로 전월(1297만1000명)보다 4만1000명 증가해 신한카드와 같은 1300만명대로 진입했다. 카드사들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발급 고객 한정으로 진행하면서 모집 비용이 저렴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수익성까지 챙겼다. 신한·하나·현대·롯데 등 대다수 카드사는 이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현대카드는 연회비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카드 상품군까지 캐시백 대상에 포함하기도 했다. 타 카드사는 5만원 이하 연회비의 상품에 한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 중이다.
2025-04-11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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