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28 수요일
안개
서울 21˚C
구름
부산 21˚C
맑음
대구 23˚C
안개
인천 19˚C
맑음
광주 25˚C
맑음
대전 25˚C
구름
울산 24˚C
흐림
강릉 22˚C
맑음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웹 기반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G전자, 멕시코·미국 공장 생산량 확대 나선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완성 제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웹 기반 서비스 플랫폼 Eng.AI를 활용해 냉장고용 부품 품질을 예측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생산량 확대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멕시코와 미국 공장에서의 생산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TV, 가전 생산량 확대 계획을 보류하고 멕시코로의 생산량 전환을 확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시행하면서 베트남에 46%, 인도네시아에 32%의 고율 관세를 부과해서다. LG전자는 여태까지 각국에 공장을 세우고 물류비와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생산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스윙 생산 체재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정책으로 동남아 지역의 생산 계획이 무너지게 된 것이다. 이에 LG전자는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관세가 면제되는 점을 활용해 멕시코, 미국에서의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앞서 LG전자는 미국 테네시 가전공장 인근에 냉장고 및 오븐 생산라인 확충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클락스빌·몽고메리카운티 산업개발위원회(IDB)에 테네시 공장 옆 부지에 창고시설 건설을 위한 인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해당 창고 건설은 1428억원 규모의 투자로 내년 3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LG전자가 미국 생산을 늘리게 될 경우 인건비가 높아지나 이를 감수할 만큼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어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의 지난해 미주 매출은 23조원 가량을 올린 바 있으며 한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테네시 공장에 냉장고·오븐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부지 정비 작업이나 가건물을 올리는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멕시코에 관세가 부과되면 지체 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4-16 11:09:48
LG전자, 제조 AI 신기술 개발...혁신 이끈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완성 제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웹 기반 서비스 플랫폼 Eng.AI를 활용해 냉장고용 부품 품질을 예측하는 모습이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완성 제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9%까지 단축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반복되는 검증 시간을 줄여 개발기간을 단축하고생산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시제품 제작 전에 품질을 예측하기까지 3~8시간이 소요된 반면 이번 신기술은 AI를 활용해 별도의 시뮬레이션 없이 3분 이내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제품 개발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 기술은 3D 도면 정보만 입력하면 오차를 줄이기 위해 도면 좌표를 기준에 맞춰 정밀하게 정렬해 정확하고 빠르게 품질 예측 결과를 보여주도록 개발됐다. 이에 LG전자는 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Eng.AI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해당 기술을 자체 제조역량 강화에 우선 활용해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가전과 TV, 차량용 제품 등에 탑재되는 부품 설계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이 기술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도 적용해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한 솔루션 외판 및 컨설팅 사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은 "AI 기반의 검증 기술을 통해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10:04: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중국 최대 이커머스 '징둥닷컴' 韓 진출…"더 많은 투자 필요"
2
[꺼지지 않은 불씨 ②] 두 차례의 주주총회와 집중투표제·상호주 제한... 거세진 불길 진화의 핵심
3
SKT 해킹 조사, KT·LGU+로 확대…'BPF도어' 감염 여부 직접 조사
4
[청라, 멈춰 선 이상도시] ① 지하철이 무너졌다, 청라 6공구의 침묵
5
"해킹사태 언제 터질지 모른다"…유통업계 보안 관리 현주소는
6
이재명 47.3% vs 김문수 39.6%…격차 좁혀진 대선 지지율
7
쿠팡-네이버, 이커머스 '양강 체제' 굳히나…경쟁 업체들 '고전'
8
[현장] "노동자의 일요일 소중하다"…마트노조, 광진구 대형마트 휴업 평일 전환 반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