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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문자 눌렀다가 '탈탈'…내 폰 지키는 '이 기능' 꼭 켜세요
[이코노믹데일리]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스팸 차단 앱 ‘후후’가 악성 앱 설치를 원천 차단하는 실시간 탐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악성 URL 클릭을 유도해 스마트폰에 악성 앱을 설치한 뒤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최신 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23일 이용자 스마트폰에 신규 앱이 설치될 때마다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하도록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실시간 탐지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등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검사하며 악성 앱 발견 시 즉시 삭제할 수 있도록 안내해 피해를 예방한다. 이번 기능 도입은 악성 앱을 이용한 금융정보 탈취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피싱 조직은 악성 앱으로 통화 녹음, 원격제어는 물론 피해자가 공공기관에 걸어도 전화를 가로채 직접 응답하는 ‘통화 가로채기’ 수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악성 앱 설치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주연 브이피 커스터머사업본부 본부장은 “연초부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신고가 증가하면서 특히 50대 이상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으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피싱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후후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실시간 탐지 알림 기능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악성 앱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23 14:51:57
새마을금고,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이코노믹데일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증가하는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특징 및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명의도용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홍보에 나섰다.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기존 기관사칭형 수법에서 더 교묘해진 수법인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은 가짜 카드 배송 문자를 발송하거나 배송원이 전화 또는 위조된 실물 카드를 직접 배송하고 카드사 고객센터와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위장한 사기범들에게 직접 연락하게 해 피해자의 심리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고액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새마을금고 영업점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홍보물을 내거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에서는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앱)·악성앱 설치 등을 통해 탈취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차단 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불법 자금의 수취 수단으로 이용함에 따라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범죄 행위에 연루될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시에는 금융권의 신용 대출, 카드론 등 신규 여신 거래가 차단됨에 따라 비대면 대출의 실행에 따른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령층 등 피해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교실과 문화센터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연락이 오면 지인의 전화기를 빌려서 카드사 콜센터로 직접 확인해 대응하고, 검찰·경찰·금융기관을 사칭해 자금 이체를 유도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혹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경찰이나 금감원, 금융회사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02 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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