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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0% 철강 관세폭탄…삼성·LG, 현지 가전 생산 어쩌나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를 50%로 올리게 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미국 내 생활가전을 만드는 한국 가전 생산업체들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현지 공장을 확대하는 것에 있어서도 관세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의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하는 행정명령(포고문)에 서명했다. 기존에는 한국산 철강은 일정 물량 무관세로 수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난 3월 12일 이후 관세 면제 중단과 함께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날부터는 관세가 50%로 2배 가량 올랐다. 미국이 이번 조치를 통해 자동차, 가전 등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철강·알루미늄에 50% 관세를 적용하게 됨으로써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도 타격을 입게 됐다. 가전·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철강 원자재의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해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현지 공장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생산하지만 일부 부품과 철강 원자재는 한국에서 여전히 수입해 사용한다. 이 상황에서 관세 인상으로 부품과 원자재의 조달 비용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월 한국무역협회의 '한국산 철강, 美수입 4위'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으로 277만톤(t)의 철강재를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29억 달러(3조9300억원)로 전체 물량의 9%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공장에서 세탁기를 주력 생산품으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철강 원재료를 미국 현지조달과 한국 등 해외에서 수입을 병행하고 있는데 관세 인상으로 미국 현지 조달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LG전자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대형 공장에서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가전을 생산하며 연간 세탁기 120만대, 건조기 60만대, 워시타워 35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테네시 2단계'라는 이름으로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 공장이 있는 126만㎡ 부지에 5만5600㎡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로 계획한 바까지 있다. 테네시 공장은 금속 프레스와 같은 금속 부품 가공을 공장 내에서 직접하지만 원재료인 철강은 미국 현지 조달과 한국 등 해외에서의 수입을 병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로써 한국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철강 원재료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것이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삼성전자나 LG전자는 현재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삼성의 경우 가전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공장 확장 가능성도 있는데 조정이 안 된다면 난관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0 06:00:00
LG전자, 금성전파사서 AI 코어테크 알린다
LG전자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있는 AI 세탁∙건조 체험존 트롬하우스를 AI 코어테크 경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있는 인공지능(AI) 세탁, 건조 체험존 트롬하우스를 AI 코어테크 경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안에 있는 금성전파사는 지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 이색 공간이다. 최근 금성전파사에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전자는 트롬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모터∙컴프레서 등 수십 년간 쌓아온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적용한 AI 코어테크를 소개한다. 트롬하우스 안으로 들어서면 세탁조∙건조통과 모터를 직결한 AI DD모터가 맞춤 세탁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정교해진 AI를 적용해 한 층 편리해진 LG 트롬 AI 워시타워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을 위한 재미 요소도 많다. 워시타워 통 안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AI가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스타일링을 추천해 주며 AI로 만든 화보 이미지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LG전자는 금성전파사에 스타일러의 위생 케어 기능을 체험하는 라운지도 새로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출시한 2025년형 뉴 스타일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트롬하우스는 오는 6월 말까지 운영된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이 LG전자 AI 가전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4:16:37
LG전자, LG 트롬 AI 워시타워 신제품 공개
LG전자가 LG 트롬 AI 워시타워 신제품을 18일 공개했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AI 코어테크를 활용해 세탁부터 탈수, 건조 등 과정을 토탈 케어한다. AI 워시타워는 스스로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안내하며 소요 시간 을 안내하는 AI 시간안내 기능이 탑재됐다.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가 결합한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 세탁량 등을 분석해 6가지 드럼 모션 가운데 손상이 덜한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탈수 코스에서도 진동을 줄이는 동시에 세탁물이 뭉치는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건조 용량을 국내 최대인 25kg으로 늘려 겨울 이불 등 대용량 세탁물도 쉽게 건조할 수 있게 됐다. 미세 스팀 입자를 만드는 트루스팀 기능을 세탁기와 건조기에 모두 탑재해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세탁물의 구김도 줄일 수 있다. AI 워시타워의 출하가는 489만원이며 6년 계약 및 케어 매니저의 12개월 주기 방문 기준 월 구독료는 9만39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곽도영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AI 워시타워를 앞세워 강력하면서도 섬세한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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