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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시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손님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사업장 운영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병우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 손님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고 정책자금 신청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사전 진단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사장님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종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나서 신한은행은 이달 26일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관람객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묘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이 안내판의 QR코드를 디지털기기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아름다운은행 웹사이트에 자동 연결되고 무료로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콘텐츠다. 특히 이번 오디오 가이드에는 배우 손현주와 송지효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생동감과 전달력을 더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등 4개 언어 버전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 및 청각장애인 관람객도 폭넓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을 더한 종묘 오디오 가이드가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역사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용산 우수고객 대상 부동산 세미나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부동산 세미나는 용산권역 내 거주중인 최상위 우량고객을 위해 소규모 프라이빗 형태로 마련됐다. 서울시 주요 개발사업 총괄 기획을 담당했던 구자훈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의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개발에 따른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윤수민 부동산 전문위원이 '용산지역 부동산 투자 방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고려해 당행 우수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투자전략을 제공하고자 지역맞춤형 우량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 동시 취득을 기반으로 토탈 맞춤형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MG캐피탈 2000억원 유상증자 의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MG캐피탈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 달 예정된 주금납입 등을 통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로 중앙회의 MG캐피탈에 대한 지원의지를 보여줌으로써 MG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등 조달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MG캐피탈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강점인 산업금융을 중심으로 한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로 기업가치를 제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3 12:21:37
카드사 연회비 수익 1.4조 돌파...현대카드, 삼성카드 제치고 1위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프리미엄 카드 사업을 강화하면서 연회비 수익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업 8개 카드사(신한·현대·삼성·하나·우리·KB국민·롯데·BC)의 연회비 수익은 약 1조4000억원으로 이 중 현대카드가 1위였던 삼성카드를 제쳤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은 계속 상승 중이다. 지난해 전업 8개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은 1조4414억5600만원으로 전년(1조3312억5700만원) 대비 8.28% 증가했다. 지난 2022년 1조2259억2300만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8% 이상 늘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연회비 수익을 올린 기업은 현대카드였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연회비 수익은 3397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2844억9800만원)보다 19.34%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 2023년 연회비 수익 1위인 삼성카드를 추월했다. 반면 삼성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크게 늘지 않았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연회비 수익은 2926억800만원으로 전년(2898억2800만원) 대비 0.29%라는 작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른 카드사들의 연회비 수익은 △신한카드 2516억2200만원 △국민카드 1840억3600만원 △롯데카드 1505억4000만원 △우리카드 1092억3800만원 △하나카드 1052억2900만원 △BC카드 839억6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카드가 전년(823억4000만원) 대비 27.8%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바로 위인 우리카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우리카드와 하나카드의 금액 차이는 지난 2023년 216억2400만원에서 지난해 40억900만원까지 줄어들었다. 카드사들의 연회비 수익 증가는 경기 악화, 수수료율 인하로 낮아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우량고객 확보 및 프리미엄 카드 사업 강화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카드는 연회비가 높고 사용자들의 평균 결제 금액도 커 수익성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경제력을 갖춘 고객들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가입하기 때문에 연체율 등 건전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카드사의 프리미엄 카드 전략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계속되면서 신용판매 쪽 수익이 낮다 보니 다른 사업 방향으로 연회비가 높은 카드들을 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16:26:07
6년 만에 '프리미엄' 내놓은 신한카드…'1위 탈환' 절실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업권 부동의 1위였던 신한카드가 지난해 수익이 감소하며 왕좌에서 밀려났다. 지난해 4분기 단행한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인식 영향으로 분석된다. 1위 탈환이 절실해진 신한카드는 6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를 내놓으며 '우량고객 모시기'를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5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다만 영업수익은 전년보다 14.8% 증가한 6조197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이 늘었음에도 순이익이 감소한 건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다. 연체율 증가와 이자 비용 등이 확대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퇴직금이 포함된 판매관리비(판관비)가 전년보다 10.2% 늘어난 게 반영된 결과다. 반면 삼성카드는 순이익 66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9.1% 늘어 카드사 중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삼성카드 역시 영업수익이 증가했는데, 그 중 카드론 등 장기카드대출 수익이 약 8.6% 증가하면서 전체 영업수익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비용 효율화로 판관비는 0.2% 증가하는 데 그쳐 호실적을 낼 수 있었다. 카드사의 본업인 신용판매에선 현대카드가 신한카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국내·외 개인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31조1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의 결제액은 126조7234억원이었다. 올해 새로 취임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10년 동안 유지했던 업계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박창훈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업무 집중과 양적 성장뿐 아니라 평일 음주 지양 등을 언급하면서 기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는 지난달 취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바꾸고,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는 등 '변화'에 매진해 달라"며 "저는 '양적 주의자'이고, 제가 아는 한 양적 혁신이 없는 회사가 질적 혁명을 이룬 사례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내정 때부터 파격 인사로 주목된 인물이다.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바로 CEO로 추천돼서다. 당시 신한카드는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사업자와 격차가 축소되고 있고, 차별화가 부족하단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신한금융은 신한카드의 디지털·영업 핵심 부서를 거친 박 사장을 새 수장으로 앉혔다. 박창훈 호(號) 신한카드는 실적 개선을 위한 변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10일 신한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인 '더 베스트 엑스(The BEST-X)' 출시를 발표했다. 신한카드가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한 건 지난 2019년 2월 내놓은 '더 베스트 플러스(The BEST+)' 이후 6년 만이다. 프리미엄 카드는 고객이 비싼 연회비를 내는 만큼 다양한 혜택과 고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드사 입장에선 연회비 수익과 높은 결제액으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데 유리해 '효자 상품'으로도 불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드로 연회비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우량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혜택 폭을 더 넓히고, 옵션도 다양화했다"며 "공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중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는 것도 변화를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지난 2023년 3월 현대카드가 국내에 처음 애플페이를 출시한 이후 약 2년 만에 애플페이 서비스 편입 카드사가 2개사로 늘어난다. 일각에선 수수료 부과와 인프라 구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지만, 20·30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해외결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2025-02-12 1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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