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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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억4500만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ESG경영 신뢰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ESG경영 전략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회사는 28일 2억4500만달러(한화 약 3515억원) 규모의 외화 그린본드(Green Bond) 발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1억달러를 목표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액이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그린본드는 조달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인프라 등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에만 사용하는 특수 목적 채권으로, ESG 금융의 대표적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외화로 조달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채권은 미즈호 증권 아시아가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발행 만기는 3년이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지속가능 수자원 및 수처리, 친환경 교통수단, 순환경제 및 친환경 상품·기술·공정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실행력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ESG 기반의 장기 투자 유치 가능성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며 조달 다변화 전략을 강화해왔다. 2023년 5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슬람 채권 ‘수쿠크(Sukuk)’를 성공적으로 발행했고, 같은 해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보증기관 CGIF가 전액 보증하는 채권도 발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전략 실행의 성공 사례로 이번 발행을 활용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30 1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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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미수금 15조원 돌파…"돈 못 받는 현장" 속출
[이코노믹데일리]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시공사들이 공사를 마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하는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상위 20대 건설사의 공사 미수금은 15조원을 넘어섰으며, 이와 별도로 아직 청구조차 하지 못한 미청구 공사비도 17조원에 달했다. 자금 회수가 막히면서 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연쇄적인 기업회생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사의 2023년 공사 미수금은 총 15조1700억원으로, 전년(12조9000억원) 대비 18% 늘었다. 2년 전보다 3조7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 대비 미수금 비중도 10.8%에서 11.4%로 높아졌다. 공사 미수금은 시공사가 공사를 완료하고도 조합이나 시행사로부터 받지 못한 금액을 뜻하며, 통상 분양 수익이나 금융 조달이 막힌 경우 발생한다. 특히 지방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심화되면서 수분양자와 시행사의 자금 부족이 시공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분양률 70% 미만의 사업장에 걸린 건설사 매출채권은 2조70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수도권 외 지역이 73.6%를 차지했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수익성 악화도 건설사의 미수금 누적 요인이다. 정부의 실거주 규제로 임대수익 기대가 꺾이자 수분양자들이 사기분양·부실시공을 이유로 잔금 지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시행사가 수분양자의 약 80%에 계약 해제를 통보하며 현재 소송에 휘말려 있다. 상업용 부동산도 상황은 비슷하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6월 준공한 고양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에서 250억원을 수금하지 못했고, 올해 초 기업회생을 신청한 삼부토건도 경산 물류창고 현장에서 120억원의 미수금을 떠안고 있다. 이와 별개로 건설사가 선(先)투입한 자잿값·인건비 등에 대한 미청구 공사비도 누적 중이다. 지난해 20대 건설사의 미청구 공사비는 17조원으로, 전년(14조6000억원)보다 16% 늘었다. 건설경기가 좋을 때는 자산으로 분류되지만, 경기 침체기에는 대금 회수 가능성이 낮은 우발부채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 통상 매출 대비 미청구 공사비 비율이 25%를 넘기면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다. KCC건설은 이 비율이 2023년 15%에서 지난해 26%로 급증했고, 대방건설(10%→18%), 태영건설(15%→19%)도 상승했다. 공사대금 회수가 막히면서 건설사의 유동성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신동아건설, 벽산엔지니어링, 삼부토건,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흥건설 등 올해 들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중견 건설사는 이미 10곳을 넘어섰다. 건설업계는 미수금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오는 7월 도입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등 대출 규제 강화로 지방 주택시장 위축이 불가피하고, 기업 투자 감소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침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672건, 거래금액은 2569억원으로 최근 5년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공급은 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에서 건축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84건, 미착공 물량은 223건에 달했다.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이미 아파트와 상업용 부동산 수주는 작년 하반기부터 사실상 전면 중단했다"며 "매출이 줄어들면 부채 비율이 빠르게 치솟기 때문에 재무 관리에 전사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5-04-30 08: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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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 6일 연속 상승…트럼프 관세 완화에 무역 기대감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기업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지표,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변화가 복합적으로 반영되며 주요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S&P500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2022년 3월 이후 가장 긴 랠리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5560.83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5% 오른 4만527.62를 기록했고, 나스닥100은 0.61% 상승한 1만9544.95에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0.56% 올라 1976.52로 집계됐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완화 조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완성차에 대한 관세가 철강·펜타닐 등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미국 내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해외 부품에 대한 관세 부담도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중 무역 협상의 책임은 중국에 있다”면서 “무역 분쟁으로 공급망이 붕괴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이어"인도와의 무역 합의가 매우 근접했다"고 밝혀 시장에 긍정적 기대감을 더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와의 무역 합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해당국 총리 및 의회 승인만 남았다"고 말해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둔화 신호를 보였다. 3월 미국 상품무역수지 적자는 관세 시행 전 재고 확보 영향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반등을 이어갔다. 블룸버그는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것은 과거 빠른 회복 경험과 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대에 기반한다"고 분석했다. 앤드루 브레너 냇얼라이언스 증권 전략가는 "여전히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존재하지만, 주식시장에는 '트럼프 풋', 실물경제에는 '연준 풋'이 작동하고 있다"며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로렌 굿윈 뉴욕라이프인베스트먼트 전략가는 "정책 리스크는 상당 부분 반영됐으나, 여전히 수익성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이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도 안전자산 선호가 반영되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2년물 수익률은 3.689%에서 3.656%로 10년물은 4.206%에서 4.172%로 각각 낮아졌다.
2025-04-30 0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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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중연, '2025 뿌리기업 Grow-Jobs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경기도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25년 뿌리기업 Grow-Jobs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30일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최경용, 이하 경중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5대 전략 뿌리산업(용접, 표면처리, 금형, 사출·프레스,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생산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사업의 핵심 내용은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진단과 최대 8회의 심화 컨설팅 지원이다. 또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생산환경 개선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컨설팅은 기업의 핵심 애로 분야에 맞춘 실질적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이뤄지며, 특히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ESG), 산업안전 등 주요 시대적 이슈에 대응하는 과제는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완료 기업 중 고용창출 가능성과 개선 필요성이 높은 기업은 별도 심의를 거쳐 노후 설비 및 안전 장비 개선, 자동화 장비 개보수 등 생산환경 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고용보험 가입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기업 중, 2025년 10월 30일까지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5대 전략 뿌리산업 영위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중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 및 신청 방법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경중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이라며 “생산현장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인재 확보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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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전력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AI 시대 전력 혁신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일렉트릭이 28일 액셀러레이터 기업 '블루포인트', '플러그앤플레이'와 함께 국내외 차세대 전력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업HDE'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6월부터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개발비 지원, 기술 검증,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개발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차세대 전력,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전력 사업에 필요한 신성장 사업이다. 파워업HDE는 전력의 흐름을 넘어 기술과 산업, 조직의 전환을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다. 실증사업(PoC)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HD현대일렉트릭 실무진으로 구성된 TF와 긴밀하게 협업하게 된다. 실증이 완료되면 후속 투자, 공동 사업화, 장기 파트너십 등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특히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HD현대일렉트릭의 설비를 활용해 기술 검증을 할 수 있게 된다. 개발 인프라가 열악한 스타트업에게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개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타트업 발굴에는 블루포인트와 플러그앤플레이가 함께 한다. 국내 스타트업 발굴을 맡는 블루포인트는 초기 기술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다양한 대기업과 협력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포인트는 국내 스타트업 모집부터 성과 공유까지 운영 전반을 맡을 계획이다. 해외 스타트업 발굴을 담당하는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주요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6만개의 스타트업 풀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 중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킥오프 행사에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 진정한 도전과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 전력 신사업 아이디어를 지속 발전시킴으로써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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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옥천군서 '행복뚝딱 의료봉사' 지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지난 27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뚝딱 의료봉사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의료 봉사 단체 '열린의사회'와 함께 운영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옥천군 의료봉사에서는 약 160명 어르신에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 진료 서비스와 의약품,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전 구성원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기반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준법감시관리자 인력을 확대하고 감사정보분석팀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관리 책임을 부점장급까지 넓히기로 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내부통제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이중 삼중의 내부통제 제도 시행과 더불어 임원뿐만 아니라 부점장까지 내부통제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모니모 미국 소수점 주식 증정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오는 6월 말까지 삼성금융통합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 가입 고객 중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는데 모니모에서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니머니'로 교환 가능한 일반 젤리 5개를 지급한다. 첫 미션을 완료한 뒤 모니모 채널에서 미국주식을 매수(1 달러 이상)하고 체결한 고객에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원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다음 미션은 두 번째와 동일하지만 다른 날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미국주식을 1000 달러 이상 누적 매수한 고객에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추첨해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를 완료할 경우 일반 젤리 5개와 미국 소수점 주식을 3차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모니모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봄·격적인 투자' 이벤트 운영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봄·격적인 투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를 순매수한 고객에 매수금액별 △100만원 이상 5000원(300명) △500만원 이상 1만원(200명) △1000만원 이상 2만원(200명)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ETF는 △우리자산운용 WON △삼성자산운용 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이며, 펀드는 △우리미국부자따라하기EMP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미래에셋TIGER미국성장테마액티브 △한국투자미국S&P500동일가중모레드림 △신한디딤글로벌EMP이다. 이벤트는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증권,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실시 iM증권이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암사재활원에 추억만들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암사재활원 장애아동에 선물 구매와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03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103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지난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서 적정생활비 충당여부를 기준으로 5단계로 나눈 은퇴가구 경제적 현황을 분석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는 단일한 사건이 아니라 일정기간에 걸쳐 하나의 사회적 역할에서 다른 사회적 역할로 이동하는 과정"이라며 "막연하게 생각되는 은퇴생활의 실제 모습을 분석한 이번 리포트가 은퇴를 앞둔 분들에게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은퇴준비를 실행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美 지수 환헤지형 ETF 2종 순자산 1조 경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12월 상장한 'KODEX 미국S&P500(H)'와 'KODEX 미국나스닥100(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2종 ETF의 순자산은 약 59.9% 확대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강세를 나타내던 달러가 미국발 글로벌 관세 전쟁 이후 변동성이 커지면서 환헤지형 ETF로 투자가 집중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미국 증시 조정으로 저가매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연초부터 1400원대로 급등해 있는 환율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며 "환헤지형 ETF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도 환율 리스크는 줄일 수 있어 중장기 투자자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29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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