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14 목요일
비
서울 25˚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5˚C
비
인천 24˚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6˚C
맑음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오픈형'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시원시원한 외형에 안전은 기본 장착…볼보 XC60, 안정감을 더하다
[이코노믹데일리] 사고나도 안전할 것 같은 차량. 볼보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차(SUV)인 신형 XC60을 타고 느낀 소감이다. 6일 볼보 코리아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형 XC60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승을 통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부터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까지 왕복 90㎞를 시승했다. XC90의 플래그십 모델인 XC60은 XC90에 못지 않은 승차감과 실내 주행 거리를 드러냈다. 최근 XC90 시승 행사도 다녀왔는데 주행 성능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 고급 모델과 유사하게 느껴져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의 X60 모델은 지난 2022년 2460대, 지난 2023년 5831대, 지난해 5988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2591대를 판매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스테디 셀러로 꼽히고 있다. 이번 XC60은 무엇보다 XC60은 승차감과 편안한 주행 성능이 탁월했다. 우선 SKT와 연동된 음성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리야~ 볼보 시승하는 장소로 안내해줘" 라고 말을 했더니 자동으로 네비게이션이 찍혔으며 "드라이빙하기 좋은 노래를 틀어줘"라고 말했더니 적합한 음악을 제시해줬다. 고속도로와 서울 시내 도로를 모두 주행해 봤는데 가속 성능이 뛰어났다. 부드럽고 묵직하게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브레이크 역시 속도 조절에 용이했다. 이같은 승차감과 제동력 덕분에 사용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SUV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12인치 디스플레이 메뉴얼이 적용됐으며 더욱 넓은 화면에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 네비게이션을 보기 편안했다. 지도는 티맵이 기본 탑재돼 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시트를 조정하면 얼마나 어떻게 조정하는 지 보이기도 했다.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계기판 모두 필요한 정보만 제공해 가시성이 굉장히 좋았다. 불필요한 정보들이 없어 오히려 보기 편했단 뜻이다.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는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는데 확실이 컴포트 모드보다 무거워진 스티어링 휠을 경험했다. 앞서 에어 서스펜션은 차와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편안함과 핸들링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여기에 고속 주행 시 차체 높이를 낮춰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경험하기도 했다. 아울러 고속 주행과 시내 주행을 할 때 노면 소음이 적게 나는 편이었고 풍절음도 거의 들리지 않아 고요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웠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 적용돼 절제미가 있었으며 원목과 가죽을 활용해 실내는 안정감이 느껴졌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은 사선 방향의 메시 패턴과 인서트가 적용됐음 브라이트 테마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줬다. 볼보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컬러는 브라이트이기도 하다. 조수석의 넓은 공간도 XC60의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레그룸이 굉장히 넓은 데다가 운전석과의 거리도 멀다. 겉보기엔 컴팩트한 사이즈인데 안은 보기보다 훨씬 넓어 공간 활용성이 좋았다. 좌석 마감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프리미엄'이 무엇인지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속이 시원한 파노라믹 선루프도 인상 깊었다. 넓은 선루프에 오픈형이라 봄, 가을철에 루프를 열고 드라이빙하기 제격일 것이란 느낌을 받았다. 신형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원, B5 AWD 울트라 7330만원, T8 AWD 울트라 9120만원이다.
2025-08-08 08:05:50
삼성전자, 게임스컴2025서 '원 삼성(One Samsung)' 게이밍 경험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오는 20~2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약 34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1400여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사와 협업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갤럭시 Z 폴드7' 등 최신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 체험이 가능한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LetsPlayWithSamsung(레츠플레이위드삼성)' 슬로건을 통해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 협업을 바탕으로 모바일·PC·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원 삼성(One Samsung)' 통합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2~23일 독일 쾰른 중심부에 위치한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진행한다. Dock2는 게임전시회가 열리는 게임스컴 전시장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로 삼성전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시장과 Dock2 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외부를 홍보 문구 스티커로 감싼 광고 셔틀버스는 관람객이 탑승한 순간부터 '게임의 세계'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전시관의 경우 입장과 동시에 '플레이어ID'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실제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가 진행되는 Dock2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통해 갤럭시 성능과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는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넷마블 신작 '몬길: STAR DIVE'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몬길: STAR DIVE는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기반 수집형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갤럭시 Z 폴드7'과 이용했을 때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7'은 8.0형(203.1㎜) 대화면과 최적화된 UI를 보유하고 있으며 펼쳤을 때 4.2㎜ 두께와 215g 무게로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해 뛰어난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오디세이 3D로는 몬길: STAR DIVE'를 PC버전 3D 환경에서 고품질 연출 화면과 실시간 전투 액션으로 즐길 수 있다. 3D 안경 없이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 오디세이 3D에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넷마블과 협업해 게임 캐릭터와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3D 입체감을 적용하는 등 오디세이 3D 기술 특성에 맞게 지원했다. Dock2 방문객들은 코스 플레이어와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미니 게임을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2일에는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각 파트너사 전문가들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협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2025-08-06 12:52:57
메리츠증권, 일본 10년물 국채 투자 ETN 4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은 일본 10년물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ETN(상장지수증권) 4종을 오는 3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상품은 △메리츠 일본 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일본 국채 10년 ETN △메리츠 3X 레버리지 일본 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3X 일본 국채 10년 ETN으로, KAP 일본 국채 10년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ETN 시장에서 일본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을 포함해도 일본 장기 국채의 인버스·레버리지 상품은 아직 없다. 메리츠증권은 일본에서 장기 금리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상품을 내놨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고, 여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로 인해 재정 적자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중앙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일본 10년물 국채에 인버스로 3배까지 투자할 수 있는 이번 ETN 라인업이 장기 금리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함께 상장하는 정방향 3배 레버리지 종목으로 금리 하락에도 대응할 수 있기에 투자자들의 다양한 전략 수립에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봤다. 출시 ETN 4종은 모두 환 오픈형으로 설계돼, 엔화 강세 시 환차익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기준금리 인하 흐름이 비교적 뚜렷한 미국, 한국과 달리 일본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엔화 강세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이번 상품은 '환 헤지형'보다 유리한 상품이 될 수 있다. 권동찬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전무는 "일본은 과거 오랜 기간 저금리 상황에 있었지만, 현재는 인플레이션 상승 및 재정 지출 확대 우려로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메리츠 ETN 라인업으로 금리 상승 리스크를 헤지하거나,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 오픈형 구조로, 엔화 가치 절상으로 인한 환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2025-07-29 10:51: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논란… "법치주의 무시한 발언" 반발 확산
2
삼성·LG, 디스플레이 '왕좌의 대결'…"같은 듯 달랐다"
3
희비 엇갈리는 '1세대 K-뷰티'…팔리거나 혹은 버티거나
4
서희건설, 부사장 '385억 부풀리기' 13억대 횡령…특검·상폐 위기 겹악재
5
포스코이앤씨 공사 전면 중단…협력업체·주택공급 '비상'
6
정부, '건설사 중대재해' 매출 3% 과징금 추진…"안전투자 늘려도 사고 못 막아"
7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인명피해에 '경영 경고등'…하반기 수천억 손실 우려
8
아시아나 마일리지 차별 우려 여전…"1:1 지급이 형평성 있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개미지옥? 그보다 더한 '기업지옥'...누굴 위한 세제개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