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6 월요일
안개
서울 22˚C
구름
부산 20˚C
맑음
대구 24˚C
안개
인천 20˚C
맑음
광주 21˚C
맑음
대전 22˚C
맑음
울산 21˚C
맑음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영리기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오픈AI, '벤처 역대 최대' 59조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기업가치 442조원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오픈AI가 400억 달러(약 59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단일 투자로는 벤처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지난해 10월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3000억 달러(약 442조원)로 평가됐다. 이번 투자 유치는 미국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일환으로 드러났다. 오픈AI는 지난 1월 소프트뱅크,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함께 스타게이트를 설립해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주도한다. 소프트뱅크는 먼저 7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자 컨소시엄이 2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알티미터 매니지먼트, 스라이브 캐피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말까지 300억 달러 규모의 2차 투자가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 소프트뱅크는 225억 달러, 컨소시엄은 75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다만 2차 투자는 오픈AI가 영리기업으로 전환을 완료해야만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AI가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기업 재편을 완료하지 못하면 투자 규모가 축소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매주 수억 명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AI를 일상에서 더 유용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AI는 인류 미래를 정의하는 힘"이라며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우리의 공동 비전인 AI 잠재력 극대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픈AI는 추론 기능을 더한 '오픈 웨이트' 언어 모델을 수개월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일부 코드와 가중치를 무료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모델 구조와 사용한 데이터 등 대부분의 내용을 공개하는 오픈소스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오픈AI가 핵심 코드를 공개하는 것은 'GPT-2' 이후 처음이다. 최근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저비용·고성능 모델을 오픈소스 방식으로 선보이면서 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올트먼 CEO는 지난 1월 "우리가 (오픈소스와 관련해)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었다"며 AI 모델 관련 기술 일부를 공개할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모델 출시 전 안정성과 유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직 결정해야 할 사항이 남아 있다. 피드백을 모으고 초기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기 위해 개발자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4-01 18:01: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5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