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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IT 경쟁력 강화로 자산관리 표준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IT(정보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키움증권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 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키움증권은 역대 최고 실적 달성과 함께 주식 중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부문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최선을 다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다음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를 보내자"고 격려했다. 엄 대표는 "키움의 시작과 성장은 IT 경쟁력과 함께였다"며 "속도와 안정성이라는 DNA를 자각하고 AI와 데이터, 정보보안 등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결정과 서비스 출시, 실패 수정 등에 있어 속도를 높이는 한편 미리 공부하고 방향성을 공유하자"며 "이를 위해 회사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스템도 바꿔나가겠다"고 당부했다. 엄 대표는 "2026년은 키움증권이 자산관리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며 "다양한 금융상품과 퇴직연금을 통해 고객의 자산 흐름을 관리하고 증대시키는 회사로 진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사회적 책무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는 회사의 핵심 가치로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모험자본 공급을 도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일도 함께하자"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우 도전적인 과제들이지만 의미를 가지고 꿈꾸고 실행하면 어느새 성장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것"이라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 힘차고 신나게 달리자"고 덧붙였다.
2026-01-03 13:04:21
시프트업,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흥행
[이코노믹데일리] 시프트업이 대표 지식재산권(IP)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쌍끌이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이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며 실적을 견인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24억원, 영업이익 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4%, 51.6% 증가한 수치다. IP별 매출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657억원, ‘승리의 여신: 니케’가 451억원을 기록하며 두 게임이 모두 강력한 성장 동력임을 증명했다. 이번 호실적의 일등공신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이다. 지난 6월 12일 스팀에 출시된 PC 버전은 단 3일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을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300만장을 넘어섰다. 스팀 출시 직후 기록한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0만명으로, 이는 소니가 퍼블리싱한 주요 PC 게임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7.7만명)’, ‘갓 오브 워(7.3만명)’ 등을 압도하는 수치다. 시프트업은 “현재까지 모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PC 사업 성과 중 역대 최고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역시 견고한 흥행세를 이어갔다. 2.5주년 업데이트와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 등 시의적절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한 중국 시장에 ‘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매출 기반을 넓혔다. 한편 급격한 실적 성장에 따라 영업비용은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증가했다. 이는 성과 인센티브 지급과 ‘스텔라 블레이드’ 판매량 급증에 따른 지급수수료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시프트업은 하반기에도 ‘니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11 17: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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