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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지속가능경영 실천 2분기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증권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분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이 친환경 플로깅(plogging), 자원재순환, 복지시설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약 30명은 지난 1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또 다음 달 가정의날을 맞아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제작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오는 6월까지 수도권과 지방 연계복지시설에 환경개선, 식사전달, 물품후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장난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활동 등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5:48:01
유진투자증권, '2025년 유진러닝크루 클래스'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유진투자증권이 '2025년 유진러닝크루(ERC : Eugene Running Crew)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래스는 금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7회(근로자의 날 제외)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신청 마감일은 오는 5월 16일이다. 러닝 코스는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을 두 바퀴를 도는 약 6.0~6.5km 거리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그룹을 나눠 6~7 min/km 페이스로 진행된다. 클래스는 개인별 자세와 호흡 등 러닝 습관을 소개하는 '러닝 코칭'과, 페이스 조절, 장비 선택, 부상 예방 등 러닝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이론 교육'으로 나뉜다. 박민규 큐짐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론 및 러닝 코칭을 설명한다. 박 대표는 마라톤, 골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트레이딩과 배우들의 러닝 코칭을 맡은 바 있다. 또 참가자에게는 전문 러닝 포토그래퍼 동행하며 촬영한 인증 사진이 제공된다. 추가로 참가자 모두에게 룰루레몬 헤어밴드와 인증팔찌가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커피 기프티콘 등이 지급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작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반영하여 올해도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전문 트레이너의 코칭, 러닝 인생샷, 매력적인 기념품까지 러너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5-04-10 09:18:33
탄핵안 가결에 20만 환호…"국민이 만들어낸 민주주의"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 헌정 세상 세 번째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본회의서 통과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국민들이 만들어낸 민주주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자축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일대에는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앞서 제419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오후 16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됐다.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으로 이뤄진 표결에서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 탄핵안이 최종 가결됐다. 여의도공원에 앉아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탄핵안 가결을 선포하자마자 일어나 부둥켜 안고 기뻐했다.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시민들은 만세를 부르고 "윤석열 퇴진", "국민이 승리" 구호를 외쳤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등의 K팝 가요를 부르며 춤을 추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서채아(27·취준생·인천)씨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만들어낸 민주주의니까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직장인인 유광호(43·서울)씨는 "지난주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늘 가결될 것 같아 여의도로 나왔다"며 "탄핵안이 가결돼 너무 기쁘고 정의로운 결과가 나온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민정(30·직장인·성남)씨는 "오늘 가결은 헌법에 맞지 않는 계엄이라든지 부당한 처사가 나올 때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걸 시사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가족들과 함께 자리한 어린 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인 박승연(10·서울 중랑구) 군은 지난 3일 비상 계엄 이후 정치에 관심을 갖게돼 부모님을 직접 이끌고 나왔다. 박 군은 "당연히 가결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탄핵안이 통과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두 딸과 아내와 함께 집회에 참여한 권재현(52·서울 광진구)씨는 "지난주 탄핵이 부결돼 집회에 나왔는데 가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촛불집회 당시 사용했던 응원봉을 갖고 나왔다. 권 씨의 딸인 권지우(12)양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게 힘들었는데 탄핵안이 가결돼 좋고 지금 분위기도 너무 신난다"고 기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교사도 "역사적인 순간을 가족들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조카와 딸과 같이 나왔다"며 "지난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부터 이어온 승리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집회에는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20만8000명이 모였다. 주최 측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00만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총리 권한대행을 맡는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2024-12-14 18:46:08
탄핵안 표결 D-day…국회로 모인 대학생·전공의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14일 오후 국회 앞으로 대학생과 전공의들이 모였다. 윤석열퇴진전국 대학생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 대학생 2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전국 60개 이상 대학 연대체, 2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대학생 시국대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페스티벌에서 사용했던 깃발을 개조해 들고 나오거나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나왔다. 대학생 시국선언 운동에 참여한 한양대 사회학과 강민정(23) 학생은 "국회 근처에서 밤을 새고 오늘 시위 운동에 나왔다"며 "이번 시위를 통해 향후 다른 학생, 청년, 국민들이 이런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윤석열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 집행위원장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학생의 힘으로 탄핵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탄핵 가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담화를 보면 국민이랑 싸우겠다는 말과 다름없었다"고 비난했다. 집회를 마친 뒤 학생들은 오후 3시부터 국회 '범국민 촛불대행진'에 합류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여의도 6번 출입구에서 의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직한 전공의, 휴학생 의대생 등 12명이 밤 10시까지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의료지원단에서는 응급 처치를 받거나 상비약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전공의협의회에서 응급진료를 받은 박애경(강서구 가양동·68·주부)씨는 "오는 길에 사람들과 부딪혀 손을 살짝 다쳤는데 의료지원단 덕에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진통제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이렇게 지원을 나온 것이 기특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의료지원단 부스에서 "집회에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려 외상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조금 더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의도로 지원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의료 사태 일으킨 주체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 시 이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되고 개선된다면 (병원에) 돌아갈지 여부는 차차 논의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된다. 첫 번째 탄핵안은 지난 7일 본회의에서 표결을 진행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하며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2024-12-14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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