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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000억원 규모 분리형 BW 발행…성장·재무 유연성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엘앤에프가 3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이며 만기이자율은 3%다. 만기일은 오는 2030년 8월 14일까지다. BW는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며 채권에 일정 기간 내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결합된 상품이다. 엘엔에프는 이번 BW를 통해 중장기 성장과 재무 유연성을 달성하고 조달 자금을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별도 법인 또는 직접투자 자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사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분리형 BW는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개선뿐만 아니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BW 발행 이후에도 적극적인 주가 부양 활동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8:55:00
中 LFP 고밀도화 속도전에…국내 배터리업계 '초고밀도'로 응수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배터리 업체가 올해부터 고밀도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기업들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고밀도 LFP양극재 생산 계획으로 대응하고 있다. 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 일부는 전기차 1회 충전 당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고밀도 LFP 양극재 생산을 위한 공장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후난위넝(湖南裕能), 푸린징궁(富臨精工) 등의 이차전지 소재 업체가 2.60g/㏄이상의 LFP 양극재 생산에 돌입했으며 이는 CATL, 비야디(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에 납품될 전망이다. CATL은 이미 중국 양극재 회사들에 선급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3세대 LFP 양극재의 밀도는 2.20~2.60g/㏄ 수준으로 이번에 개발되는 4세대 양극재는 이보다 에너지 밀도를 15~20% 개선할 수 있다. LFP 배터리의 한계로 지적되던 에너지 밀도를 평균적인 삼원계 배터리 만큼 끌어올리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밀도 LFP 개발을 이어온 룽판테크, 더팡나노 등도 조만간 4세대 LFP 양극재 양산체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 3세대 LFP 양극재는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어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다음 세대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원계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던 국내 업계는 최근 LFP 시장 규모가 커지자 서둘러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중국 제품보다 한 단계 발전한 2.70g/㏄수준의 초고밀도 양극재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엘엔에프는 오는 2026년까지 5만톤(t)규모의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를 모두 개발해 국내 배터리 회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도 올해 2분기 초고밀도 LFP 양극재 생산을 위한 파일럿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04-08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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