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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사)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10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며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K-GAMES는 지난 2월 주요 회원사들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고 조 신임 회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그의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까지다. 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6년생인 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자동차에서 인사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CJ그룹 회장실을 거쳐 2007년 CJ인터넷(현 넷마블)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하며 게임 산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이후 CJ인터넷게임즈(CJIG)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역임하며 게임 개발, 운영, 사업 전반을 경험했다. 2014년에는 직접 게임 개발사 편플을 창업해 운영하기도 했으며 최근까지 네오위즈에서 경영고문을 맡는 등 게임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CJ ENM에서는 인사지원실장과 영화사업본부장을 지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도 겸비했다.
2025-04-10 11:12:27
카카오게임즈, MSCI ESG 평가 'AAA' 최고 등급 쾌거… "국내 게임업계 최초"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게임즈가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2년 만에 이룬 것으로,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최초의 AAA 등급 획득 사례다. MSCI ESG 평가는 세계 최대 ESG 펀드 벤치마크 제공업체인 MSCI가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관련 핵심 요소를 평가하여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권위 있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2%에 속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탄소 배출 감축 노력 △인적 자원 개발 투자 △정보 보안 관리 체계 강화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취득하고 그룹 차원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탄소 배출량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APEC CBPR’ 인증을 획득하며 이용자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카카오 그룹 준법과신뢰위원회 활동을 통해 내부 준법 감시 및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배 구조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첫 MSCI ESG 평가 이후 매년 두 단계씩 등급이 상승하여 2년 만에 AAA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환경, 사회, 지배 구조 전반에 걸쳐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ESG 및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하여 투명한 정보 공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5-03-05 18:05:39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2년 연속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The 2025 Billboard Power 100 List)’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를 발표하며 장윤중 공동대표를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했다. 이 리스트는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한국인으로는 장윤중 공동대표를 포함해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K콘텐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며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레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메가IP를 기획·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의 데뷔 준비 과정을 영국 BBC 6부작 TV 시리즈로 선보이며 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미국의 핫한 레이블 감마(gamma.)와 협력해 글로벌 데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디어앨리스는 오는 2월 공식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를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디어, 스토리 등을 아우르는 IP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도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아이유(IU)는 북미와 유럽 등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아이브(IVE)는 데뷔 첫 월드투어로 19개국 37회 공연에서 42만 명의 팬을 만났다. 특히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7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너지도 확대하고 있다. 디어앨리스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TV 시리즈는 영국 BBC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OST는 발매와 동시에 영국 오피셜 OST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IP 제작을 통해 K팝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31 14:23:18
어도어, 뉴진스 대상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이코노믹데일리] 어도어는 13일 소속 걸그룹 뉴진스를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지난해 12월 3일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이은 추가적인 법적 조치다. 어도어는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전속 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뉴진스 멤버들이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한 후 독자적으로 광고주와 접촉해 계약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고주와 같은 제3자가 혼란과 피해를 입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계약 해지 주장이 부당하다는 점을 본안 소송을 통해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종 판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의 혼란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멤버들의 독자적인 행동이 지속된다면 어도어뿐 아니라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전속 계약 유효 판결이 뒤늦게 나올 경우 이미 상황을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처분 신청서에서 “뉴진스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바로잡고 법적 책임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어도어는 “전속 계약 해지 선언 후 적법한 절차 없이 독자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K팝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업계 전반의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멤버들의 연예 활동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설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 앨범 발매 및 팬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수립했으며 뉴진스 멤버들과 충분히 소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1-13 1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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