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6 월요일
흐림
서울 24˚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8˚C
안개
인천 22˚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25˚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엑사원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전자, 미국 TV 시장 성장 호재多...'엑사원 딥' 탑재된 제품 나올까
LG전가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 참가했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의 TV 등을 제조하는 HE산업 분야가 지난해 미국에서 좋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끌었다. LG전자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개발한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이 적용된 HE 제품들을 개발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란 업계 분석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 AI 개념을 적용한 엑사원 딥을 공개했다. 이 중에서도 엑사원 딥의 경량화된 버전인 엑사원 딥-2.4B는 외부 서버와 연결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모델로 설계됐다. 이에 관해 LG AI 연구원 관계자는 "엑사원 딥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은 TV가 가장 높다"며 "계열사들과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은 지난해 318만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OLED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지난 2023년 대비 8.5%p 증가하기도 했다. 이같이 HE 분야가 호실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의 미국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북미 현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최고 TV' 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65G3와 65C3가 각각 1위와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평가 결과들은 미국 소비자들이 LG TV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이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본다. 이재성 중앙대 AI학과 교수는 "현재 가전 제품에 컴퓨터가 탑재되지 않아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추후 컴퓨터가 탑재되면 엑사원 딥 같은 추론형 AI 기능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TV가 추론형 AI를 탑재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어떤 기능을 제공해 주느냐가 중요할 것"이라며 "사용자와의 인터렉션이나 상호 연결이 원만한 모델을 개발한다면 선호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2025-03-19 18:07: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4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5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8
새마을금고, 1조 7000억원 적자 속 '고비용 제주 워크숍' 강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