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8 일요일
흐림
서울 6˚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7˚C
흐림
인천 6˚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2˚C
구름
울산 3˚C
구름
강릉 4˚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에코디자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일회용 플라스틱컵 무료 제공 종료…앞으로는 '유상 구매'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무료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비자는 앞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플라스틱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을 연내 발표할 탈(脫)플라스틱 종합대책에 담겠다고 밝혔다. 기존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대체하는 방식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일회용 컵 가격은 각 매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되 생산 원가를 반영한 최소 기준선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가격 수준은 100~200원 선이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일회용 컵 사용 감축을 위해 도입된 보증금제는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었지만 소상공인 부담 문제로 전국 확대가 중단되며 세종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돼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제도 취지와 달리 사용량 감축 효과가 크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돼 왔다.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고객이 요청하면 무상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현재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은 금지 대상이지만 무기한 계도기간이 적용돼 실질적인 규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후부는 또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하는 ‘한국형 에코디자인’ 도입 방안도 종합 대책에 포함할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 주 초 탈플라스틱 종합 대책 초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25-12-17 15:18: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오전 10시 확정… 기상 악화 뚫고 우주로
2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3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상업 발사 실패… 이륙 30초 만에 추락
4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5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막차 탔다'…분당·평촌·산본 정비계획 심의 통과
6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필수… 대포폰 원천 차단 시범 운영
7
국세청, 쿠팡 특별세무조사…조사 4국 투입
8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