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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쓰 "2026년 대학생 트렌드는 '나다움 복수전공'"…5대 키워드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대표 키워드로는 '나다움 복수전공'이 꼽혔으며 이는 정해진 성공 공식 대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요즘 20대들의 특징을 반영한다. LG유플러스 유쓰는 '생활변화관측소', '대학내일' 등과 협력해 소셜 미디어 데이터 약 2000만 건을 AI로 분석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의 의견을 더해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나다움 복수전공'이다. 이는 대학생들이 본 전공 외에도 복수전공, 대외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다운 모습'과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 나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혼자만의 경험 속에서 성취감과 낭만을 찾는 '1인분의 낭만'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안티-퍼펙트' △장기 목표보다 짧은 실행과 빠른 결과를 통해 동기를 부여받는 '즉감력' △AI를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학습시키고 활용하는 'AI-Me-ing(에이밍)' 등이 2026년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끌 주요 트렌드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발표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2026년 유쓰 브랜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20대를 겨냥한 마케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올해는 특히 AI 기반으로 실제 20대들이 많이 언급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분석해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며 "2026년에도 AI 기반으로 20대의 일상이 심플해지는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9:31:34
젠지, T1·KT 격파하고 PO 2R 직행…T1·디플러스 기아도 PO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젠지가 라이벌 T1과 통신사 더비 상대인 kt 롤스터를 연파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젠지는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확보하며 정규 시즌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T1과 디플러스 기아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며 상위권 대진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4라운드 1주 차의 주인공은 단연 젠지였다. 3라운드에서 T1에게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던 젠지는 7일 맞대결에서 짜릿한 역스윕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1세트를 T1에 완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2세트부터 ‘룰러’ 박재혁이 신규 챔피언 유나라를 꺼내 노데스 활약을 펼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는 ‘쵸비’ 정지훈의 코르키가 압도적인 성장 격차를 보이며 26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패-승-승’으로 T1을 제압했다. 기세가 오른 젠지는 10일 kt 롤스터마저 2대0으로 완파했다. 박재혁은 코르키와 이즈리얼로 두 세트 연속 노데스를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패배로 5연패 늪에 빠진 kt 롤스터와 달리 젠지는 23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T1은 젠지에게 패했지만 9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수습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특히 이 경기 1세트에서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LCK 역사상 서포터 포지션 최초로 개인 통산 500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10일 DN 프릭스를 2대0으로 꺾고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두 세트 모두 ‘에이밍’ 김하람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반면 DN 프릭스는 이날 패배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라이즈 그룹의 남은 플레이-인 진출권을 두고 BNK 피어엑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 DRX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고돼 4라운드 막바지까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025-08-11 16:49:13
LCK 4라운드, 설욕이냐 연승이냐...젠지-T1 운명의 재대결 앞두고 '전운'
[이코노믹데일리] T1에게 연승 행진이 끊긴 젠지가 설욕을 벼르는 가운데 LCK 전통의 라이벌 매치가 다시 펼쳐진다. 오는 7일 열리는 젠지와 T1의 4라운드 맞대결은 서포터 메타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25.15 패치가 적용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젠지는 이번 T1과의 대결에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7연승을 달리며 LCK를 지배하던 젠지는 지난 7월 T1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하며 대기록을 마감했다. 뼈아픈 패배 이후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며 기세를 회복했지만 T1을 상대로 한 설욕전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상대인 T1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젠지전 승리를 포함해 4연승을 질주하며 3라운드 유일의 전승팀으로 올라섰다. 특히 젠지전을 제외한 세 경기를 모두 2대 0으로 승리하며 경기력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대결에서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변수는 새롭게 적용되는 25.15 패치다. 그동안 프로 무대에서 각광받던 서포터 챔피언 알리스타와 브라움의 방어 관련 능력치가 하향 조정돼 탱킹 능력이 저하됐다. 이들의 빈자리를 어떤 챔피언이 차지할지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리워크된 렉사이와 버프를 받은 클레드의 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규 챔피언 ‘유나라’의 출전 금지가 해제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원거리 딜러인 유나라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을 비롯한 여러 프로 선수들이 이미 랭크 게임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만큼 LCK 데뷔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의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은 LCK 3라운드 2주 차 ‘골드킹’으로 선정됐다. 바루스, 세나 등 메타 챔피언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김하람은 올해 들어 네 번째 골드킹에 오르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2025-08-05 17:04:34
T1, 젠지 27연승 저지하며 LCK 3R 개막... '페이커' 3500킬 대기록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 e스포츠계를 지배해 온 '무적함대' 젠지의 신화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국제 대회를 합쳐 27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질주하던 젠지가 숙적 T1의 홈그라운드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T1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서 젠지를 격침하며 3라운드의 극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3라운드 1주 차의 모든 관심은 단연 25일 열린 T1과 젠지의 맞대결에 쏠렸다. T1이 야심 차게 준비한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의 메인 이벤트였다. 상대인 젠지는 LCK 18전 전승에 이어 MSI와 이스포츠 월드컵(EWC)까지 연달아 제패하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기세를 과시하고 있었다. 23일 3라운드 개막전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며 27연승을 기록,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듯했다. 그러나 T1은 자신들의 안방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1세트에서 젠지의 완벽한 운영과 스킬 연계에 압도당하며 패배했을 때만 해도 젠지의 연승 기록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세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환상적인 '황제의 진영'으로 교전의 판도를 뒤집었고 T1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3세트, T1은 초반부터 과감한 상단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고 중앙 대치 상황에서 터진 '도란' 최현준의 그라가스 '술통 폭발'이 젠지의 핵심 챔피언들을 끌어당기며 기나긴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세를 탄 T1은 27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 잠시 주도권을 내주는 듯했으나 '케리아' 류민석의 뽀삐가 결정적인 순간 '수호자의 심판'으로 상대 오공을 날려버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난타전 속에서 한 수 위의 교전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이 경기 1세트에서 킬을 추가하며 LCK 역사상 그 누구도 밟지 못한 3500킬 고지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1주 차 2전 전승을 기록한 T1은 2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차를 좁히며 선두 탈환의 희망을 밝혔다. 비록 연승은 중단됐지만 젠지 역시 이번 주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함과 동시에 전 세계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으며 여전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이 경기에서 개인 통산 7번째 펜타킬을 기록, '에이밍' 김하람을 제치고 LCK 펜타킬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는 개인적인 영예도 안았다. 한편 3라운드부터 새롭게 도입된 라이즈 그룹에서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돌풍이 거셌다. 디플러스 기아와 DRX라는 강팀들을 상대로 연달아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 플레이-인 진출을 향한 순위 싸움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의 활약이 빛난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약진으로 라이즈 그룹의 순위 경쟁은 한층 더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2025-07-28 1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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