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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결제 오류 해결...발생 3시간 후 정상화
[이코노믹데일리] 2일 오전 발생했던 삼성페이의 결제 서비스 오류가 3시간만에 해결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카드 결제 및 등록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을 해소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오류는 오전 7시경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정상화하는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됐다. 다만 오류 발생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오류 해결 공지가 올라온 삼성전자 커뮤니티 서비스 댓글에는 고객들의 원인 설명을 요청하는 글들이 게시됐다. 삼성페이는 지난달 16일에도 네트워크 장비 문제로 결제 오류를 일으켜 3분만에 복구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02 12:30:07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양해각서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5일(미국 동부시각)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양해 각서를 통해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펀드 소싱 △골드만삭스 마켓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 △골드만삭스와 한국투자증권 직원간의 지식 교류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펀드 판매 권한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금융상품과 대체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로날드 리(Ronald Lee)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아태지역 고객솔루션그룹 공동대표는 "한국은 골드만삭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과 강력한 판매망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글로벌 입지, 검증된 투자역량 및 리스크관리 체계와 결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골드만삭스와의 협력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K-금융의 글로벌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금융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고객 자산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에서 가장 글로벌화된 아시아 넘버원 투자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6 17:59:50
SKT 유심 사고에 '증권사'도 인증 중단…보안 강화 총력전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 여파가 증권사까지 번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휴대폰 인증을 중단한 가운데, 다수 증권사는 본인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고객 정보 보호에 나서고 있다. 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모바일웹에서 서비스 조회 시 SK텔레콤 휴대폰 인증을 중단했다. SKT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발생으로 인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해당 조치에 따라 아이디로 로그인하거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한된 사항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하고 모니터링하고 있고 이상금융거래로 등록 시 강화된 추가 인증을 진행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18일 사내 시스템에 대한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로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나흘 뒤 발표했다. SK텔레콤 측은 유심 고유식별번호와 통신사 가입정보 등이 유출됐다면서 정확한 유출 원인과 규모, 항목 등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금융권은 예방 조치를 공지하거나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중단하고 나섰다. KB국민은행은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서 발급 시 얼굴인식 과정을 추가했고 신한은행도 신규 애플리케이션 설치 시 인증 방식을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얼굴인식으로 변경했다. 신한라이프, KB캐피탈, NH농협생명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다. 각 증권사도 추가 피해를 막고 고객 정보를 보호하고자 유심정보 유출에 따른 보안수칙을 공지했다. 이들은 SK텔레콤의 유심보호서비스나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가입하고,애플리케이션(앱) 'PASS'나 카카오페이,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으로 휴대폰 본인인증방식을 변경하라고 당부했다. 증권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 중단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휴대폰 인증을 중단했다. 투자금융업계는 당분간 인증 중단 계획은 없지만 관련해 보안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성증권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고객정보를 암호화하고 보안관제 및 망분리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자금융거래 시 통신사 인증뿐만 아니라 신분증 검증, 얼굴 인증 등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에 지난달 28일 여신 대출 서비스 중단을 권고했다.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에서 SK텔레콤 이용 고객 중 핸드폰 교체나 OTP 재발급이 발생할 경우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B증권은 이번 유심정보 유출에 따른 불법적인 피해를 막고자 FDS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관련 시나리오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추가로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거래 탐지와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투자금융업계 관계자는 "증권사의 경우 휴대폰 본인 확인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거나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고 공동인증서 등 별도의 본인확인이 필요하다"며 "아직 인증을 중단하지 않아 고객에 2차 인증 수단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유출된 유심 정보만으로 거래할 수 없다"며 "다만 유출 정보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제적 조치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오는 5일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교체용 유심 재고가 부족해지자 당국이 신규 가입자 모집과 번호 이동을 제한하라는 지도에 따른 조치다.
2025-05-02 15:25:21
NHN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테스트 성료…107개국 5만7000여명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국내 모바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용했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에는 전 세계 107개 국가에서 약 5만7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타깃 이용자의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미국, 브라질, 중국 등 슈팅 게임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1인당 평균 접속 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멀티 콘텐츠인 △좀비 디펜스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이 재미와 몰입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테스트 기간에 선보인 협동 보스 '네크로퓰라'의 경우 이용자들이 총 87회 도전해 75회 토벌하며 성공률 86%를 기록했다. 또한 테스트 기간 8일 동안 최고 레벨인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2명이었다. 현재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에서 '찜하기(위시리스트)'에 등록한 이용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서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부문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체험판 게임' 상위권을 차지하며 공개 베타 테스트(OBT) 출시 전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키스트 데이즈는 글로벌 서비스 토대를 다지기 위해 오는 4월 말 O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국내 CBT와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의견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개선해 1분기 안에 OBT를 시작하려 했으나 게임의 재미를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NHN은 이용자 피드백을 종합해 △PC UI 개선 △사운드 최적화 △모드별 게임성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처음으로 PC 버전을 공개한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고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강화하고 글로벌 서비스 토대를 다지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옳은 방향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OBT 출시 일정을 미루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14 09:49:29
글로벌 3위 자동차 기업 무산되나…혼다-닛산 의견차 좁히지 못해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3위 자동차 공룡 기업 탄생을 예고했던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닛산 합병이 사실상 무산됐다. 혼다의 자회사화 방안에 닛산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면서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5일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진행해온 경영 통합 협의가 중단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통합 협의 중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기업은 지난해 12월 공동 지주 회사 설립과 관련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 각서에 따르면 이들은 2026년 8월 새로운 공동 지주 회사를 설립해 두 회사를 산하에 둘 계획이었다. 혼다와 닛산이 합병과 닛산이 대주주인 미쓰비시까지 합류할 경우 통합 지주회사의 2023년 판매량 합계는 813만대가 된다. 이는 도요타(1123만대)와 폭스바겐(923만대)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혼다의 닛산 자회사화 방안에 닛산은 반발심을 드러냈다. 혼다는 당초 닛산에 제시했던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자회사로 편입한 후,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 밝혔다. 이에 관한 두 기업의 입장 차는 줄여지지 않았다. 닛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요미우리신문에 "두 회사의 주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경영 통합은) 이제 어렵다"고 말했다. 혼다와 닛산의 합병으로 두 기업은 전기차(EV) 등 미래 모빌리티를 준비하고 닛산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할 예정이었다.
2025-02-06 0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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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