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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발행어음'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고 약 한달만에 발행어음 상품 '키움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과 기간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3.45%)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은 100만원이며 특판 총 발행액은 약 3000억원이다.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에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엄격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키움 발행어음은 키움증권의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되는 상품이다.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대상은 아니므로 투자에 앞서 발행사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발행어음으로 조달된 자금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철저한 유동성 관리원칙 안에서 혁신기업 투자,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정책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 건전한 자산에 한해 운용된다. 운용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시형 첫번째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으로, 김 회장은 협회 회원사인 키움증권과의 인연으로 발행어음에 가입했다. 기간형 첫번째 가입자는 키움히어로즈 야구단 주장 송성문 선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단기 유동성 안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우리 경제에 필요한 성장자금 공급에 기여하게 된다"며 "투자자보호를 최우선 하는 리스크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종합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09:45:37
'메이플 유니버스'는 현실이 됐다…넥슨, IP의 힘으로 세대를 아우르다
[이코노믹데일리] 올해로 서비스 22주년을 맞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을 통해 단순한 온라인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과 창작 플랫폼으로의 성공적인 영역 확장은 물론 PC방, 테마파크,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IP(지식재산권)의 힘을 일상 전반으로 넓히며 세대를 아우르는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메이플 유니버스’의 중심에는 여전히 PC 원작 ‘메이플스토리’가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2003년 세계 최초의 횡스크롤 MMORPG로 등장한 이 게임은 지난 6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PC방 점유율 25%를 달성하며 MMORPG 장르 1위,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규 직업 ‘렌’과 빠른 성장을 돕는 이벤트로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거 유입시키는 한편 꾸준한 편의성 개선과 도전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기존 이용자층의 높은 만족도까지 이끌어내며 ‘비수기 없는 게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메이플스토리’의 IP 파워는 모바일과 창작 플랫폼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2016년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의 감성은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9년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왔다. 전 세계 누적 가입자 7400만명을 돌파하며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IP 확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용자들이 직접 ‘메이플스토리’의 리소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월드(게임)를 만들 수 있는 이 플랫폼은 북미와 대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최고 동시 접속자 39만명,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 510억원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게임 밖 현실 세계로 적극적으로 끌어내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강남에 테마 PC방 ‘메이플 아지트’를, 내년 상반기에는 잠실 롯데월드에 600평 규모의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를 개장할 예정이다.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오픈 한 달 만에 2만 2천 명이 방문했으며 kt wiz 프로야구단과의 협업 등 스포츠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메이플스토리’의 대중성은 빛을 발했다. 넥슨재단은 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금으로 청각장애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소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67명을 지원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공공형 놀이터 ‘단풍잎 놀이터’ 조성 사업 역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라는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게임, 플랫폼, 오프라인,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거대한 ‘메이플 유니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는 잘 만든 하나의 IP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생명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9-04 06:00:00
빗썸·SSG랜더스, 유소년 야구 후원 '기부 챌린지 시즌2'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손잡고 팬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다시 한번 펼친다.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협력으로 스포츠와 금융 플랫폼의 이색적인 결합을 통해 팬심을 자극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빗썸은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 지원을 위한 ‘빗썸 기부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SG랜더스 시즌 최종전까지 진행되며 빗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SG랜더스 앱에 공지된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가 쿠폰을 등록할 때마다 빗썸이 1만원의 기부금을 대신 적립한다. 특히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은 기부금 적립과 동시에 3만원의 빗썸 리워드와 홈 경기 관람권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을 크게 높였다. 기존 회원 역시 쿠폰 등록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시즌2는 팬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이벤트도 강화했다. SSG랜더스의 60, 70, 80승 달성 시 추가 경품을 증정하고 거래액 상위 고객에게는 소규모 고급 좌석인 ‘미니스카이박스’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유소년 야구단의 훈련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기부도 하고 혜택도 받고 SSG랜더스도 응원할 수 있는 1석 3조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팬들의 참여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08:19:14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LG 트윈스와 컬래버 브랜드데이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국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와 손잡고 이색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게임 속 캐릭터들이 현실 야구장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하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맞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LG 트윈스 선수로 변신한 ‘다오’와 ‘배찌’ 캐릭터가 그려진 유니폼, 모자, 야구공 등 한정판 굿즈가 판매된다. 특히 8일 경기에서는 ‘다오’와 ‘배찌’가 직접 시구와 시타에 나서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야구장 내 포토존 운영과 SNS 인증 이벤트, 구매 금액별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온라인에서도 컬래버의 열기를 이어간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 내에는 8월 7일부터 프로야구 맵이 열리며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5-08-05 1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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