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1 수요일
안개
서울 5˚C
흐림
부산 9˚C
흐림
대구 8˚C
안개
인천 3˚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2˚C
맑음
울산 5˚C
구름
강릉 3˚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애플인텔리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애플, 아이폰17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 역대 최대 매출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의 기록적인 판매 호조와 중국 시장의 부활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29일(현지시간) 애플은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10~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37억6000만달러(약 206조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384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실적 견인의 주역은 단연 아이폰이다. 아이폰 매출은 852억6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3% 급증하며 역대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팀 쿡 CEO는 "아이폰17의 새로운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 AI 기능이 전례 없는 수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중국 시장의 성과다. 중화권 매출은 255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40억달러 가까이 상회했다. 화웨이 등 현지 업체의 공세와 '애국 소비' 열풍 속에서도 아이폰 교체 수요와 안드로이드 전환 수요가 폭발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애플이 중국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애플은 하드웨어 호실적을 바탕으로 AI 분야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의 AI 음향 스타트업 'Q.AI'를 20억달러에 인수하며 웨어러블 기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Q.AI는 소리 내지 않고도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해 향후 에어팟이나 스마트 안경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 팀 쿡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AI 전략에 대해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AI'가 핵심"이라며 "구글 제미나이와의 협력은 차세대 시리 구동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25억대에 달하는 활성 기기를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애플은 2분기(1~3월)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3~1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급등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과 3나노 칩 공급 제약은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아이폰17 슈퍼사이클을 통해 하드웨어 경쟁력을 입증하며 AI 전략 추진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며 "향후 맥과 웨어러블 부문의 성장 정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과제"라고 분석했다.
2026-01-30 11:03:24
"적과의 동침 통했다"...AI 지각생 애플의 승부수, 구글엔 '날개' 달아줬다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시대의 패권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 간 합종연횡이 모바일 생태계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애플이 자사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파트너로 경쟁사인 구글을 선택하는 실리적 결단을 내렸다. 이에 힘입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엔비디아에 이어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800조원) 클럽에 가입하며 'AI 투톱' 체제를 굳혔다. 12일(현지시간) 애플과 구글은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애플이 자체 생성형 AI 기술 경쟁에서 뒤처진 현실을 인정하고, 이미 검증된 구글의 인프라를 활용해 '패스트 팔로어' 전략을 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으로 구글의 AI 기술은 올해 출시될 차세대 '시리(Siri)'를 포함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20억 대에 달하는 애플 기기 내 AI 기능을 구동하는 핵심 엔진이 된다. 애플 측은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의 기술이 가장 유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애플 인텔리전스는 기기 내부(온디바이스)와 자체 보안 시스템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원칙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 구글, 'AI 굴기' 성공... 엔비디아 추격 발판 마련 이번 '빅딜'의 최대 수혜자는 구글이다. 한때 '바드(Bard)'의 실패로 오픈AI에 주도권을 뺏기는 듯했던 구글은 지난해 '제미나이 3 프로'와 자체 AI 칩 'TPU(텐서프로세서유닛)'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애플과의 협력은 구글 AI 기술이 전 세계 모바일 표준으로 자리 잡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다. 발표 직후 나스닥에서 알파벳 주가는 장중 1.5% 이상 급등하며 시총 4조 달러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역사상 네 번째 기록이다. 시티그룹 등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은 칩과 인프라, 모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며 인터넷 분야 최우선 추천주로 꼽았다. 반면 애플의 선택은 '고육지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자체 AI 모델 개발에 난항을 겪은 애플이 구글의 손을 잡음으로써 당장의 서비스 공백은 메웠지만, 장기적으로는 AI 기술 종속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파트너십은 모바일 시대의 라이벌이었던 두 기업이 AI 시대에는 상호 의존적인 '프레너미(Frenemy·친구이자 적)' 관계로 재편되었음을 보여준다"며 "애플이 하드웨어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자체 AI 역량을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1-13 08:30:47
179만원짜리 아이폰17 프로, 2주 만에 핑크색으로 변색… '스크래치 게이트' 논란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의 최신작 ‘아이폰17 프로’ 시리즈가 출시 초기부터 심각한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2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기 외관이 변색되거나 미세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의 ‘코스믹 오렌지’ 모델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색상 변질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구매한 지 불과 2주 만에 본래의 오렌지색이 로즈골드나 핑크색으로 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변색은 주로 후면 카메라 섬에서 시작해 기기 전체로 번지는 양상을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시리즈부터 도입된 알루미늄 소재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애플은 경량화와 원가 절감을 위해 기존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을 채택했으나 공기 중 산소나 수분과 반응해 산화막을 형성하는 알루미늄의 특성상 변색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애플의 양극산화(아노다이징) 밀봉 공정이 일부 라인에서 불완전하게 이뤄져 보호 코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딥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 모델에서도 미세한 충격에 외관이 손상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를 ‘스크래치 게이트’로 명명했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 발열 제어에는 유리하지만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자외선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될 경우 변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기능적 결함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제기된 셀룰러(5G·LTE) 속도 저하와 핑 지연 문제는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애플은 이달 중순 iOS 26.2 업데이트를 배포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하드웨어 자체의 결함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국내 출고가 179만원(프로), 199만원(프로맥스)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에서 잇달아 품질 이슈가 터지자 ‘아이폰은 가격 방어가 잘 된다’는 중고 시장의 공식도 깨질 위기에 처했다. 외관 변색과 스크래치는 중고 거래 시 가장 큰 감가 요인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25-12-19 10:10: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경영 공백' 장기화…해킹 보상도, 인사도 올스톱…'CEO 리스크'에 발목
2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3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4
빗썸, '2000원' 대신 '2000BTC' 오입금 사고…비트코인 8100만원대 폭락
5
최태원 차녀 최민정, 韓서 '인재 사냥' 나섰다…AI 헬스케어 독자 노선 가속
6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7
마우스·키보드까지 조작하는 AI…IT업계 오픈클로 제동
8
우리카드,업계 부진 속 영업 '선전'...하나카드, 4분기 실적 '반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판사도 탄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