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6 월요일
안개
서울 23˚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6˚C
안개
인천 21˚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3˚C
비
강릉 22˚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암웨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롯데면세점, 다이궁 대신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흑자 전환 노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면세점이 시장 정상화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에만 5000여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달 초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방한해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겼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20% 비중이던 해외 단체 관광객 비중을 올해 40%까지 늘리고,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중단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이궁과의 거래는 팔면 팔수록 손해였으나 단체 관광은 수수료율이 훨씬 낮아 고마운 손님"이라며 "올해부터 다이궁이 줄면서 일반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여력이 생겼고, 그만큼 매출이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콘텐츠를 활용해 일본과 중국 현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해외 유명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면세점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월 말에는 중국 화장품 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800여명이 명동본점에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마케팅 부문을 신설하고, 단체 관광객, 개별 관광객, VIP 고객 등 고객 세분화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 단체 관광객을 포함한 MICE 행사 및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45년간 쌓아온 면세점 본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면세점 쇼핑을 통한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면세점 시장의 정상화와 건강한 유통 관광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생존을 위한 대응과 산업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10:44: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4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5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6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7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8
새마을금고, 1조 7000억원 적자 속 '고비용 제주 워크숍' 강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