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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부동산 직거래 전수 인증제 도입…사기 예방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당근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다음 달부터 '당근부동산'에 등록되는 직거래 매물을 전수 인증 의무화한다. 집주인은 등기부등본 확인 후 인증 마크를 받고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서 제출과 집주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기존 매물은 순차적으로 가림 처리된다. 부동산 직거래는 중개 보수 절감과 의사소통 장점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지난 6월 2.4%에서 7월 3.7%로 증가했다. 그러나 검증 책임이 개인에게 있어 사기 피해 우려도 커졌다. 실제 당근 직거래 건수는 2021년 268건에서 지난해 5만9000여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만 사기 의심 피해액이 17억원에 달했다. 이에 당근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게시글 검수와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 간소화 등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부동산 안심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동시에 당근 차원에서도 강력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4 17:44:21
당근페이, CU·GS25와 손잡고 편의점택배 예약 기능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당근페이는 CU, GS25와 협력해 당근 채팅방 내에서 편의점 택배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비대면 거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당근 앱에서 택배 예약과 배송 조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배예약 서비스’는 이용자가 외부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현장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당근 앱 안에서 택배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중고거래 채팅방에서 ‘택배’ 관련 키워드가 인식되거나 안심결제를 사용할 경우 채팅방에 택배예약 페이지가 메시지 형태로 제공된다. 예약 과정은 구매자가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고 판매자가 발송 물품 정보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로 이뤄진다. 배송비는 판매자가 당근페이를 통해 부담해야 하므로 당근페이 가입이 필요하다. 운송장 정보는 판매자가 택배를 접수한 뒤 채팅방에 자동으로 연동되며 배송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우 당근페이 사업실장은 “대부분의 당근 중고거래는 대면 거래로 이뤄지지만 부득이하게 비대면 거래가 필요한 이용자를 고려해 편의점 양사와 협력하고 택배예약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당근 생활을 돕는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9:24:16
당근페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당근머니 하나통장' 출시…지역 금융 생태계 확장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당근마켓과 당근페이는 하나은행과 협력해 '당근머니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당근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에서 당근페이의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마켓과 당근페이는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 출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퍼로컬 금융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근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용 입출금 통장을 선보이게 됐다. 당근머니 하나통장은 하나은행 계좌와 당근머니를 실시간 연동해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통장을 개설하면 이용자가 보유 중인 당근머니가 자동으로 통장에 보관되며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당근페이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기본 금리는 연 0.1%이며 지난달 기준으로 당근페이를 1회 이용하면 1.9%, 2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2.9%까지 상승한다. 이용 실적은 당근페이를 통한 송금이나 결제 건수로 반영된다. 즉 이용자는 중고거래나 동네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최대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을 통해 적립된 이자는 중고 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안심결제 수수료 결제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내 동네 가게 결제 △현금 출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3% 이자 혜택과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최대 5% 당근머니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통장 발급은 당근 앱 내 '나의 당근' 탭에 있는 '당근페이 홈'에서 신청 가능하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선착순 57만 좌까지만 발급 가능하다. 또한 당근은 당근머니 하나통장과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동시에 발급받는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당근머니 지급 및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우 당근페이 사업실장은 "당근페이는 다양한 동네 생활 영역에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국내 대표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통장 출시로 이용자들이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공과금 납부 등 생활권 내 금융 활동만으로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근 이용자의 금융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5 10:18:40
당근페이, 안심결제 사기 피해 전액 보상한다…"티켓, 교환권 등 무형 상품도 포함"
[이코노믹데일리] 당근은 '당근페이 안심결제' 거래에서 발생한 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안심보상' 제도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당근 안심보상 제도는 안심결제를 활용한 중고거래에서 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당근이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완료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했거나 판매자가 가품을 정품으로 속인 경우 등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구매확정일 기준 15일 이내에 당근에 접수하면 증빙 절차를 거쳐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한도는 안심결제 최대 금액인 195만원이다. 특히 유효하지 않은 티켓이나 교환권 등 무형 상품도 보상 대상에 포함되며 보상 횟수에 제한이 없다. 중고거래 플랫폼 가운데 이러한 보상 제도를 제공하는 곳은 당근이 유일하다. 해당 보상 제도는 안심결제 사기 범죄 피해에만 적용되며 이용자 간 분쟁, 다툼, 갈등이나 현행법 및 당근 운영정책상 거래 금지 물품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영삼 당근페이 결제서비스 팀장은 "이번 안심결제 보상제도를 통해 비대면 거래는 물론 고가 물품 거래 등 다양한 거래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근은 지난해 11월 안심결제 기능을 전국적으로 도입해 비대면 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거래 상황에서 송금 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용자 보호 및 편의를 제고한 바 있다. 구매자가 물품을 수령한 뒤 구매확정을 완료하면 판매자에게 즉시 결제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며 기존의 당근머니 송금이나 계좌송금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2025-03-18 1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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