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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비대면 금융거래 보안·편의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이 비대면 금융 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 및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않고, 얼굴 특징을 추출해 변환한 뒤 분할 및 암호화해 분산 저장한다. 해당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입출식 계좌 개설과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비대면 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 절차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보안성을 강화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인증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7:35:50
23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필수... 대포폰 원천 차단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오는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범죄의 핵심 수단인 대포폰 개통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타인의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사례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신분증 진위 확인에 그쳤으나 앞으로는 신분증 내 사진과 현장에서 촬영한 가입자의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범 운영은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SK텔레콤과 KT 및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대면 채널에서 안면인증을 적용하며 43개 알뜰폰 사업자는 비대면 개통 절차에 우선 도입한다. 이후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23일부터는 모든 휴대전화 개통 채널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인증 방식은 통신 3사가 운영하는 패스(PASS) 앱을 활용한다. 가입자가 개통 시점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패스 앱을 통해 얼굴을 촬영하면 시스템이 두 이미지를 비교해 본인 여부를 판별한다. 패스 앱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도 별도 절차를 통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생체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 정부는 선을 그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안면인증 기술은 이미 1금융권 비대면 거래에서 널리 쓰이는 방식과 동일하다"며 "얼굴 정보는 본인 확인 용도로만 대조하고 일치 여부 결과값(Y/N)만 저장할 뿐 촬영된 이미지나 생체 정보는 즉시 파기되므로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갈수록 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 133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알뜰폰을 통한 대포폰 개통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개통 절차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부는 안면인증 도입과 함께 부정 개통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대포폰 개통을 묵인하거나 본인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한 통신사나 대리점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영업정지나 등록 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대포폰 근절은 디지털 민생 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도입 초기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범죄 악용을 막기 위한 공익적 조치인 만큼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9 12:43:03
한컴위드, 의료 AI 연합 'MAA' 합류…보안·헬스케어 융합 사업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의 지주사 격인 한컴위드가 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연합 ‘메디컬 AI 얼라이언스(MAA)’에 합류했다. 한컴위드는 자사의 독보적인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 데이터 플랫폼의 핵심 보안 인프라를 책임지며 보안·헬스케어 융합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MAA는 셀바스AI, 제이엘케이 등 국내외 의료 AI 선도 기업들이 모여 글로벌 빅테크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하는 차세대 의료 데이터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를 개발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20년 이상 축적해 온 암호 인증 및 데이터 보안 기술을 활용해 이 플랫폼의 안전한 데이터 저장·유통·활용을 위한 핵심 보안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AI 안면인증 솔루션 ‘한컴오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MAA가 구축하는 ‘라이프 네트웍스’는 참여사의 데이터와 개인 건강 정보(의료 마이데이터), 일상 활동 기록까지 통합해 신약 개발과 임상 설계 최적화 등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의료 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커질수록 데이터의 신뢰와 보안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한컴위드의 독보적인 보안 기술력으로 라이프 네트웍스가 가장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글로벌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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