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31 금요일
흐림
서울 13˚C
구름
부산 10˚C
맑음
대구 10˚C
흐림
인천 13˚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3˚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안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안랩, 멸종위기종 '섬시호'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전 동참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보안 기업 안랩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IT 보안을 넘어 생태계 보전으로 사회적 책임의 범위를 넓히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안랩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식물원에서 임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섬시호’ 약 700개체를 직접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활동에 앞서 안랩은 식물원 내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멸종위기식물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신구대식물원은 국내외 자원식물의 보전과 연구를 수행하는 교육연구기관이다. 안랩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문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며 사회공헌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더했다. 전정일 신구대식물원장은 “안랩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으로 식재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은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랩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획했다”며 “식재한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후속 봉사활동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6 11:13:18
안랩, 상반기 매출 1195억, 영업이익 45억...클라우드·해외 사업이 실적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안랩이 클라우드 보안과 해외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랩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62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억원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8000만원) 감소했다. 안랩의 상반기 호실적은 클라우드와 해외 사업 부문이 주도했다.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한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필두로 한 해외 사업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에는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등 클라우드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25-07-29 16:22:37
"13년간 조용히 침투"… APT 그림자 위협 'TA-ShadowCricket' 실체 드러나
[이코노믹데일리] 안랩 ASEC(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과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가 중국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APT(지능형 지속 위협) 그룹 ‘TA-ShadowCricket(별칭 Shadow Force)’의 최근 사이버 공격 활동을 공동으로 추적·분석한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최근까지 해당 그룹의 활동을 면밀히 조사해왔다. ‘TA-ShadowCricket’은 2012년경부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나, 관련 정보가 거의 없어 보안 업계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조직이다. 이번 분석 결과 이들은 외부에 노출된 윈도우 서버의 원격 접속(RDP) 기능이나 데이터베이스 접속(MS-SQL) 취약점을 노려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다. 침투 시에는 주로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대입하는 브루트포스 공격 방식을 사용했다. 이들은 침투 후 금전 요구나 즉각적인 정보 유출 같은 일반적인 해킹 행태를 보이지 않았다. 대신 시스템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백도어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이를 정상 실행파일 내부에 숨겨 사용자가 의심 없이 실행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000대 이상의 감염된 시스템을 지난 13년 이상 조용히 통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안랩과 NCSC가 확보한 이들의 C&C(명령제어) 서버에는 실제로 운영 중인 중요 시스템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공격자는 이 감염 시스템들을 봇넷의 일부로 삼아 필요시 언제든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이나 추가 침해에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했다. 이명수 안랩 ASEC A-FIRST팀장은 “이번 공격 그룹은 수천 개의 피해 시스템과 C&C 서버를 13년 이상 운영하면서도 조용히 활동해 온 보기 드문 사례”라며, “이처럼 장기간 통제되고 있는 감염 시스템은 공격자의 의도에 따라 언제든 실제 공격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악성코드 제거와 C&C 서버 무력화 등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MS-SQL 서버, 원격 접속 기능 등을 항상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고 외부 접근 설정을 점검해야 한다. 관리자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해 복잡하게 설정하고 가능한 경우 다단계 인증(MFA)을 적용하는 것이 권고된다. 안랩은 V3, EDR, MDS 등 자사 보안 솔루션을 통해 해당 그룹이 사용하는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하고 있으며 관련 위협에 대한 탐지 및 선제 방어 기술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 보고서 전문은 ASEC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잠복형 APT 공격의 지속적인 위협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TA-ShadowCricket’과 유사한 장기 잠복형 공격이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과 개인의 보안 의식 제고 및 최신 보안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2025-05-23 15:15:21
안랩, 2025년 1분기 호실적…매출 572억·영업익 10억
[이코노믹데일리] 정보보안 기업 안랩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안랩은 2025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7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억원(15.4%) 늘고 영업이익은 9억9000만원(1871.7%) 급증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08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억원(11.4%), 영업이익은 1억원(3.6%) 각각 증가했다. 안랩은 이번 실적에 대해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의 고른 성장과 함께 자회사 실적 개선이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JV) ‘라킨(Rakeen)’에 방화벽 및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 것을 비롯해 전반적인 해외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해외 발생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2025-05-07 14:37: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역대 최강' LCK, 롤드컵 8강 점령…우승컵 탈환 청신호
3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4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5
[데스크 칼럼] '카카오 무죄'가 남긴 질문… 검찰의 칼끝은 무엇을 겨눴나
6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7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빅딜 성사...구조조정·개편 '꿈틀'
8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