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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3개 분기 연속 흑자…영업이익 '성장세'
[이코노믹데일리] 금호건설이 원가 절감과 전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말부터 유지한 안정적 성장 기조가 올해 2분기에도 이어지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12일 금호건설이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5312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 순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9992억원, 영업이익 219억원, 순이익 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55억원, 올해 1분기 57억원에서 2분기에 큰 폭으로 늘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원가율은 지난해 4분기 94.6%에서 2분기 93.6%로 낮아졌다. 주택 부문은 ‘아테라’ 브랜드와 안정적인 분양 실적이, 건축 부문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주요 프로젝트가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토목 부문도 실적이 회복됐다. 재무 건전성 역시 향상됐다. 부채비율은 1분기 대비 41.2%포인트 하락한 607.2%를 기록했고, 차입금은 2362억원으로 줄었다. 차입금 의존도도 14.9%로 떨어졌다. 금호건설은 하반기에도 주요 분양 사업장 착공과 고수익 현장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건축·토목 부문의 회복세가 지속돼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흑자 기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철저한 원가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6:07:44
금호건설, 베트남 통일 50주년에 맞춰 '년짝대교' 조기 개통
[이코노믹데일리] 금호건설, 베트남 통일 50주년에 맞춰 ‘년짝대교’ 조기 개통 금호건설이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기념해 호찌민과 동나이성을 잇는 ‘년짝대교’의 임시 개통 시점을 앞당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호찌민 제3순환도로 ‘년짝대교’ 구간에 대해 당초 2025년 8월 예정이었던 개통을 이달 말 임시 개통하는 것으로 조율했다. 발주처는 베트남 남부 해방과 조국통일 50주년 기념일에 맞춰 준공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했고, 금호건설은 주·야간 연속 공정과 휴일 작업을 병행해 조기 개통에 나섰다. 총 공사금액 약 100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지원하고, 금호건설이 단독 시공을 맡았다. 동북부 ‘떤반’ 지역과 남동부 동나이성의 ‘년짝’ 공단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완공되면 호찌민시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발주처가 ‘신 깜언 금호건설’이라며 조기 개통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해왔다”며 “국가 기념일에 맞춘 개통 요청에 성실히 대응한 것이 현지에서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발주처 또한 “년짝대교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정을 잇는 상징”이라며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기억하라(Uống nước nhớ nguồn)는 속담처럼 금호건설의 기여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기 개통은 베트남 내 금호건설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이미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등 EDCF 사업을 다수 수주하며 동남아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 정부의 EDCF 지원 규모가 확대되면서 금호건설의 해외사업 확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회사는 향후 동남아 지역의 교통 인프라, 상하수도, 관개시설 개선 사업 등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호건설은 국내 주택사업에서도 브랜드 재정비와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에 이어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등 주요 사업을 연이어 분양하며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17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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