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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틸, 예술이 되다…동국제강, 서울비엔날레 건축 소재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이 14일 서울 시청에서 서울시와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5년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후원 및 협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025년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축 자재 후원사로 참여한다. 럭스틸을 활용한 메인 조형물 제작을 통해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행사 주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시가 2017년부터 격년으로 주최해 온 국제 행사다. 이번에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았다. 동국제강은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이 석재나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면서 3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춘 럭스틸을 조형물 외벽 전체 소재로 채택됐다고 전했다. 해당 조형물은 한국에서 헤더윅이 처음 선보이는 대형 건축 조형물로 총 면적이 4160㎡(높이 16m, 폭 90m)에 이르며 곡선형 디자인이 적용된다. 조형물 시공에는 동국씨엠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과 아주스틸의 ‘아텍스 빅픽처’ 기술도 적용된다. 디지털 프린팅은 철 표면에 사진처럼 정밀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며, 아텍스 빅픽처는 고화질 이미지를 원하는 크기로 확장해 패널 사이즈에 맞춰 연속 인쇄하는 기술이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동국제강그룹의 건축 소재 역량을 바탕으로 헤더윅 총감독의 구상을 120%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2025-04-15 16:40:40
국내 컬러강판 수출 확대…동국씨엠, 실적 개선되나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씨엠이 인적 분할 전 동국제강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키워 온 컬러강판 등 냉연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동국씨엠은 최근 실적 악화를 겪었지만 컬러강판 수출 확대와 아주스틸 인수를 통해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 덕에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동국제강그룹의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 회사인 동국씨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86.51%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5062억원, 73억원으로 5.96%, 40.65%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에도 영업이익은 215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거둬들이며 각각 전년 대비 31.1%, 49.8%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동국씨엠은 "건설·가전 등 수요 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시장에서는 동국씨엠의 실적이 더욱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기업들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수출량이 늘고 있어서다. 지난해 컬러강판 수출량은 142만5000톤으로 10년 내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 철강업계 전문가는 “계절적 비수기와 건설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을 수출 확대를 통해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컬러강판 내수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대안이 요구되던 시점에 아주스틸을 인수한 것도 동국씨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동국씨엠은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규모의 컬러강판 회사로 시장 점유율 34.4%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생산 원가 절감은 물론 원·부재료 통합 구매를 통한 구매력 강화, 가용 자금을 활용한 재무 안정화, 폴란드·멕시코 등 수출 기회 확장, 방화문·엘리베이터 도어 등 컬러강판 B2C 사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해서다. 아주스틸은 폴란드에 대형 컬러강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멕시코에서는 오븐 공장과 트레일러 컨테이너 몰딩·압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첫 해외 컬러강판 생산공장을 확보함으로써 북미·유럽·아시아 등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2025-01-22 17:42:24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현장서 새해 첫 업무…"현장 운영 안정화"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일 새벽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부회장은 제강·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한 뒤 노조위원장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며 "교대조 등 현장 운영 안정화에 최대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기분 좋게 회사 생활을 해야 조직도 활기차게 돌아간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덧붙였다. 같은 날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와 지방 사업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올해 핵심 방향으로 기본 충실, 협업과 소통, 긍정적이고 능동적 자세를 강조했다고 동국제강그룹은 전했다.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안전기원제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동국씨엠이란 이름으로 홀로 서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라며 "상호 보완적 강점을 지닌 아주스틸과의 결합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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