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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17 시리즈 19일 공식 출시…'보상 프로그램'·'결합 혜택'으로 고객 유치전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17’ 시리즈가 19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며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개통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3사 모두 사전예약에서 ‘아이폰17 프로’ 모델과 ‘실버’ 색상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통사들은 단말기 가격 부담을 낮추는 ‘2년 뒤 보상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한편 애플워치·에어팟 등과의 결합 혜택을 통해 ‘애플 생태계’ 충성 고객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 SK텔레콤 ‘즉시보상’과 ‘아이클라우드’로 차별화 SK텔레콤은 ‘T 즉시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17 구매 시 단말 출고가의 50%를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24개월 사용 후 기기를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하면 최대 20%를 OK캐쉬백으로 추가 보상받는 구조다. 여기에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 ‘아이클라우드 플러스(+) 200GB’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총 1717명을 추첨해 에어팟 맥스, 2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 등을 증정하는 ‘Lucky 1717’ 이벤트와 연말까지 매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하는 T멤버십 혜택 ‘클럽 아이폰17’도 마련했다. ◆ KT ‘미리보상’과 ‘애플 디바이스 100% 할인’ 파격 KT는 ‘미리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17 개통 즉시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아 초기 구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 가입자에게는 분실·파손 보장 보험(최대 60만원)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첫날 도착 보장’ 서비스와 아이폰 에어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T는 ‘디바이스 초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스페셜·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에어팟 프로 2세대, 에어팟 4, 아이패드 11세대 등 애플의 인기 제품을 최대 100%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지원금을 제공해 선착순 500명은 애플워치SE3를 사실상 무료로 구매할 수도 있다. ◆ LG유플러스 ‘70% 보상’과 ‘라이브 커머스’로 MZ 공략 LG유플러스는 ‘70% 보상패스’로 맞불을 놨다. 24개월 후 기기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70%를 신규 단말 할부금이나 통신 요금으로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파손 단말기도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특정 요금제 가입자가 ‘애플 디바이스팩’을 선택하면 아이폰17과 함께 개통한 ‘에어팟 4’의 24개월 할부금 전액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사 라이브 커머스 채널 ‘유플러스LIVE’를 통해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11회에 걸친 특별 방송을 진행했으며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아이폰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9월 12일 시작된 사전예약부터 공식 출시일인 오늘까지 이통3사는 각기 다른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단통법 폐지 이후 처음 맞이하는 아이폰 대전에서 어느 통신사가 최종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2025-09-19 16:05:09
애플, 역대 가장 얇은 5.6mm '아이폰 에어' 공개…아이폰17 시리즈 19일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5.6mm 두께의 ‘아이폰 에어’를 포함한 아이폰17 시리즈를 전격 공개하며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경쟁을 예고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17 시리즈는 아이폰 사상 가장 큰 도약”이라며 “아이폰 에어는 완전한 게임 체인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 라인업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초슬림 모델 ‘아이폰 에어’의 등장이다. 아이폰 에어의 두께는 5.6mm로 전작인 아이폰16 플러스(7.8mm)보다 2mm 이상 얇아졌다. 이는 경쟁작인 삼성 갤럭시 S25 엣지(5.8mm)보다도 얇은 수준이다. 애플은 얇아진 두께에도 불구하고 우주선에 사용되는 5등급 티타늄 프레임과 새로운 코팅 기술을 적용해 긁힘과 깨짐에 대한 내구성을 이전 모델보다 각각 3배, 4배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기존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졌으며 최신 A19 칩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저장 용량도 기존 128GB에서 256GB부터 시작하도록 두 배 늘렸다. 고급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직사각형 형태로 크게 변경해 성능 개선을 꾀했다. 이를 통해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고 열 방출 효율을 높였으며 4800만 화소의 메인·광각·망원 카메라 3개와 고해상도 센서를 탑재해 “마치 프로 렌즈 8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과 같은 성능”을 구현했다고 애플은 강조했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19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판매된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7 129만원 △아이폰 에어 159만원 △아이폰17 프로 179만원 △아이폰17 프로 맥스 199만 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심박수 측정 기능이 추가된 ‘에어팟 프로3’와 수면 중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수면 점수’ 기능을 선보인 ‘애플워치11’도 함께 공개됐다.
2025-09-10 07:56:46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프로의 디자인이 전작인 아이폰16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아이폰17 프로 역시 트럼프 2기 관세 영향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관세 영향까지 받게 된다면 신제품 수요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특별히 추가된 기능이나 혁신이 없는 상태에서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 분석가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패널 상단 카메라는 지난 2019년 아이폰11 프로가 출시된 이후 사용된 것과 동일한 삼각형 형태의 바가 배열될 것이라고 7일 전했다. 또한 거먼은 아이폰17 프로가 현재 출시된 아이폰16 프로와 거의 비슷한 모습일 것이고 아이폰17 프로 맥스 역시 유사한 디자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아이폰17 프로는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에서 동시에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7 프로 스펙이 6.3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면 카메라 4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이며 용량은 128GB, RAM은 8GB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에 후면은 유리 소재인 데다 프레임은 티타늄으로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출시일은 올해 9월로 기대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는 아이폰17 시리즈는 트럼프 2기의 상호관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플 제품이 주로 생산되는 국가들은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이다. 트럼프가 최근 발표한 상호관세에는 중국 수입품 34%, 베트남 수입품 46%, 인도 수입품 26% 등을 매기기로 했다. 그중 중국은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 중 전체 생산 능력의 80%를 차지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품은 중국 내 공장에서 조립되며 해당 제품들의 조립뿐만 아니라 카메라 모듈과 배터리 등 핵심 부품 공급도 40%를 차지한다. 인도 역시 애플의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애플은 올해까지 인도 생산 비중을 25%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아이패드와 에어팟, 애플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 90%가 제조된다. 이로 인해 애플은 트럼프 2기의 상호관세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이미 재고를 비축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이폰17 시리즈의 가격 상승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3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 가격이 인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이 관세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비용이 43%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현재 23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338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7 프로의 스펙이 아이폰16과 유사한 가운데 중국 관세 영향까지 받을 경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이번 관세 정책으로 휴대폰이나 가전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구매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25-04-08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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