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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황반변성 치료 새 후보 'ALTS-OP01' 국가과제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습성 황반변성(wAMD)을 포함하는 망막혈관 질병 치료제 후보물질 ‘ALTS-OP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ALTS-OP01은 혈관형성 조절과 안정화에 관련된 네 개의 표적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다중 특이성 융합단백질 신약이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ALTS-OP01은 특정 표적에 대해 바비스모 대비 수 십배 강한 결합력을 보이면서도 오프타겟(off-target) 효과가 완전히 제거돼 고용량 치료에도 부작용 없이 혈관안정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바비스모 치료 환자에서 저항성인자로 활성화되는 태반성장인자(PlGF)와 VEGF-B 계열과 같은 보상경로까지 차단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의 내성극복과 약효의 지속성을 늘려 투약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치료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지희정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년 간의 국가 지원 사업을 통해 영장류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실험으로 ALTS-OP01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생산공정 개발 등 후보물질의 비임상 및 임상 진입을 위한 후속 연구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유럽 EMA 품목허가 승인을 득한 당사의 황변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아이럭스비’의 글로벌 상업화로 회사의 기반을 다지고 혁신신약 ALTS-OP01의 성공적인 개발 및 상업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알테오젠의 자회사로 알토스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헬스케어의 합병으로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했다.
2025-11-25 09:58:53
알테오젠, 3분기 누적 매출 1514억원 기록…최고 실적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알테오젠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1514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단일 실적은 매출 49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특히 매출은 9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실적 상승에는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의 미국 FDA 허가에 따라 수령한 25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회사는 다른 지역의 허가 및 판매 단계에서도 추가 마일스톤 수령이 가능해 향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올해 3분기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지적재산권 강화,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등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이 적용된 첫 제품 ‘키트루다 큐렉스’가 FDA 승인을 받고 시판됐으며 유럽 CHMP의 판매 승인 권고도 획득해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비’ 역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품목허가를 받으며 유럽 판매가 가능해졌다. 회사는 상업화 확대에 맞춰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해 최고제품책임자(CPO)에 이영필 박사를 영입하는 등 공급 역량을 보강했다. 지적재산권 확보도 강화했다. 알테오젠은 7월 ALT-B4 물질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해 2043년까지 독점권을 확보했다. 또 신규 히알루로니다제 특허 출원과 ADC 피하주사 전환 기술에 대한 국제출원(PCT)도 마쳤다. 또한 회사는 기업 신뢰도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며 관련 안건은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이번 3분기는 알테오젠의 핵심제품 ALT-B4를 활용한 첫 제품의 상업화가 본격화된 시기로 기념비적인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며 “이를 통해 자생적 성장 구조를 확립했고, 앞으로 기술 제휴 확대 및 자체 생산 시설 확보와 차세대 플랫폼 개발 등 글로벌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5:13:04
알테오젠, 유럽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 허가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알테오젠은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비(ALT-L9)’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럭스비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두 번째로 허가 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 7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지 약 2개월 만에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이번 품목 허가로 아이럭스비는 아일리아가 유럽 내 허가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 정맥폐쇄성 황반부종(BRVO or CRVO),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myopic CNV) 등의 적응증에서 처방이 가능해졌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이럭스비는 자체 연구개발과 글로벌 임상을 거쳐 독자적으로 허가받은 첫 제품”이라며 “중증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치료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C의 품목 허가는 2022년 6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유럽, 한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임상에는 총 431명의 wAMD 환자가 참여했으며 오리지날 아일리아 대비 동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25-09-17 09: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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