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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SW, '써브웨이'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도미노피자 운영사 청오DPK의 계열사 청오SW가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됐다. 청오SW는 미국 본사의 승인을 통해 한국 내 써브웨이 매장의 운영·관리 및 향후 출점 확대에 대한 전반적인 권한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가맹점 운영 안정화는 물론, 전국 단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써브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조셉 슈(Joseph Hsu)는 “청오SW와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청오DPK가 도미노피자를 통해 쌓아온 리더십과 프랜차이즈 운영 전문성이 써브웨이의 한국 시장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오SW는 지난 1990년부터 35년간 도미노피자를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청오DPK의 계열사다. 축적된 가맹점 관리, 물류 시스템, 마케팅 전략, 디지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써브웨이를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맹사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효율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 전략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청오SW 관계자는 “써브웨이는 이미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소비자에게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가맹점주에게는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는 지속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7:44:42
이상 기후에 양상추 가격 폭등…프랜차이즈 업계 '수급 비상'
[이코노믹데일리] 햄버거·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업계에 양상추 수급 비상이 걸렸다. 폭염·저온·고습 등 이상 기후가 반복되면서 양상추 생육이 크게 부진해지고 공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써브웨이 등 주요 프랜차이즈는 최근 양상추 생산량 급감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매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상추 1㎏ 도매가격은 5188원까지 치솟았다. 이달 1일(2400원)보다 116% 상승했고, 연초(1592원) 대비 225%나 오른 수준이다. 롯데리아는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메뉴에 양배추를 혼합해 제공하는 한시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양상추를 아예 빼고 판매할 수는 없어 대체 채소로 중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써브웨이는 양상추 공급이 어려워지자 최근 모든 샐러드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회사는 공급 정상화를 위해 관련 조달망을 집중 점검 중이다. 버거킹도 “양상추 수급이 쉽지 않은 시기”라고 밝혔으며, 맥도날드와 맘스터치는 현재로서는 큰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업계는 이번 사태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이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냉해 피해까지 겹쳤다”며 “양상추는 국내외 조달이 가능하지만 전반적인 생산량이 줄어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데다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선 채소류 수급 불안은 최근 몇 년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폭염으로 토마토·양상추 공급이 차질을 빚어 프랜차이즈 업계가 잇따라 메뉴 조정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맥도날드는 토마토 제공을 잠시 중단하고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으며, 써브웨이는 토마토 제공량을 줄여 대응했다.
2025-11-19 0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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