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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 특별 교통 정보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티맵모빌리티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지역에 특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적 행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사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총동원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APEC 정상회의 맞춤형 교통 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경주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은 티맵을 통해 실시간 도로 통제 상황과 우회 경로, 주차장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APEC 행사로 인한 갑작스러운 교통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티맵은 차량 통제와 도로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을 팝업 형태로 미리 알려주고 경주 시내 주요 통제 구간 정보는 사전에 지도 데이터에 반영해 경로 안내의 정확도를 높였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정보도 강화했다. 시내버스 우회 노선 등 변경된 대중교통 정보는 티맵 메인 화면 배너와 공지사항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행사장 일대의 공식 주차장 명칭과 출입 통제 정보를 정확히 안내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티맵의 장소 추천 서비스인 ‘어디갈까’와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티맵테마코스’를 통해 경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의 대표 명소와 맛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10-24 10:03:33
카카오모빌리티, APEC 공식 협찬사로 교통 지원…경주에 무료 셔틀버스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나서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플랫폼 역량을 총동원해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카카오내비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국제 행사 개최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과 교통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 44인승 순환 셔틀버스 12대를 무료로 투입한다. 버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차량 대여비와 기사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전액을 카카오모빌리티가 부담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PEC 기간 경주시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카카오내비를 통해 실시간 도로 우회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 자율2부제 시행과 도로 혼잡을 사전에 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의 임시 우회 노선 정보도 안내한다. 이 외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수수 등을 근절하는 올바른 택시 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많은 방문객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그간 쌓아 온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13:31:35
T맵, SKT AI '에이닷' 탑재…'대화형 내비게이션'으로 전면 개편
[이코노믹데일리] 국민 내비게이션 ‘T맵(TMAP)’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을 만나 ‘대화형 모빌리티 AI 에이전트’로 진화한다. 운전자가 일상적인 대화처럼 말해도 맥락을 이해하고 복잡한 요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등, 기존의 명령어 중심 음성 인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17일, T맵의 음성 안내 체계를 기존 ‘누구(NUGU)’에서 ‘에이닷’으로 전면 대체하는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T맵을 단순한 길 안내 서비스를 넘어, 운전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비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단계다. 이번 개편으로 T맵은 운전자의 복잡하고 긴 요청을 한 번에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근처 주유소 들렀다 집에 가자”라고 말하면 기존에는 목적지를 ‘집’으로 설정한 뒤 다시 ‘주유소’를 경유지로 추가해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닷이 목적지와 경유지를 동시에 인식해 최적의 경로를 한 번에 안내한다. 운전자가 장소명을 부정확하게 말해도 AI가 자동으로 교정해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광탄면 행정 복지센터’를 ‘광탄면 행복 복지센터’로 잘못 말해도 에이닷이 이를 보정해 올바른 목적지를 제안한다. ◆ “분위기 좋은 식당” 요청도 OK…조건·테마 검색 강화 정보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주차 가능한 카페 찾아줘”와 같은 조건 검색은 물론 “분위기 좋은 식당 가자” 또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알려줘”와 같은 추상적인 테마별 검색도 가능해졌다. 에이닷은 검색 결과와 함께 해당 장소의 영업시간, 메뉴, 리뷰 요약 등 상세 정보까지 음성으로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운전자의 주행 이력이나 즐겨찾기 등 개인화된 데이터도 적극 활용한다. 운전자가 “유치원으로 가자”고 말하면 주변의 여러 유치원을 나열하는 대신 운전자가 평소 자주 가는 즐겨찾기한 유치원을 우선적으로 추천해준다. 이번 업데이트는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 전화·문자 발신, 음악 재생, 뉴스 조회 등 기존의 다양한 기능 역시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김지훈 SKT AI사업전략본부장(부사장)은 "에이닷을 티맵에 도입함으로써 명령어 중심의 일방향적 소통을 넘어 운전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에이닷이 사용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원하는 후속 행동까지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에이닷 도입으로 사용자의 주행 환경과 발화 의도를 더욱 스마트하게 이해하고 실행함으로써 기존 내비게이션 사용성을 뛰어넘는 대화형 모빌리티 AI 경험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17일부터 안드로이드 OS용 앱에서 우선 제공되며 iOS용 앱에는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T맵과 에이닷의 결합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어떤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17 1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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