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20 일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6˚C
구름
대구 27˚C
흐림
인천 26˚C
맑음
광주 25˚C
구름
대전 26˚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6˚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신동엽'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씨피엔터테인먼트, 이수지·지예은, 나란히 청룡 트로피…'SNL의 딸들'이 해냈다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소속 배우 이수지와 지예은의 동반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코미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두 배우의 수상으로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신흥 코미디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수지는 ‘SNL 코리아’ 시즌 6·7에서의 활약으로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청룡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자타공인 ‘코미디 퀸’의 자리를 굳혔다. 그녀는 신들린 연기력으로 수많은 밈을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드라마 ‘신병3’ 등 정극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수지는 “‘SNL 코리아’에 200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완성형 웃음을 만들기 위해서 다같이 노력하는 중이다. 저도 더욱 애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예은은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의 활약으로 ‘LG유플러스 선한영향력상’을 수상했다. ‘SNL 코리아’에서 ‘대가리 꽃밭’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매력과 출연진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지예은은 “주신 상의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돼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호감 연예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출범한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신동엽, 이수지, 지예은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SNL 코리아’, ‘직장인들’ 등 차별화된 코미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동반 수상은 소속 아티스트의 역량과 콘텐츠 제작 역량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평가된다.
2025-07-20 12:49:40
정치권, 4·19 65주년 맞아 '민주 정신 계승' 한목소리
[이코노믹데일리] 정치권이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한목소리로 4·19 정신 계승을 다짐하면서도,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해석과 책임 소재를 두고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여야 지도부는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밝혔지만, 최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이어진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공방을 벌였다. 이날 참배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몇 달 우리는 불의한 권력자를 물러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했다"며 "1960년 신생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그 어려운 일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우 의장은 "4·19는 우리 국민이 얼마나 위대하고 민주주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상징한다"며 "국민을 두려워하고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 4·19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 정치 상황을 '과도기'로 규정하며 모든 정치세력이 4·19 정신을 곱씹어야 한다고 촉구, 신동엽 시인의 시 '껍데기는 가라'를 인용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19 정신을 강조하며 현 정부와 여당을 겨냥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독재에 맞서 주권재민을 보여준 4·19 정신이 '빛의 혁명'이 되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최근의 정치적 격변을 4·19 혁명에 비유했다. 그는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음을 보여준 국민과 함께 4·19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는 우리 민주주의가 흔들리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회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12·3 내란이라는 초유의 국란을 경험한 지금 4·19 혁명의 의미는 더욱 절실하다"며 "두 번 다시 불의한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내란 세력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4·19 정신 계승을 약속하면서도 민주주의 위기의 책임을 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돌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헌법에 새겨진 4·19 민주 이념을 항상 되새기고 성찰하겠다"며 "65년 전 의로운 청년들과 시민들이 피 흘려 이룩한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해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땅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모든 분들의 뜻을 기린다"며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희생과 헌신을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4·19 혁명 정신은 살아 숨 쉬지만, 민주주의가 지금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민주당의 무자비한 입법 폭주로 국정이 마비됐고 삼권분립마저 위태롭다"고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국민의 삶이 다시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워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5-04-19 11:45:4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LCK '마지막 희망' 젠지, EWC 롤 결승서 T1 무너뜨린 AL에 복수하나
2
실적 성장세에도 中 수주량 절반인 K-조선, 돌파구는 친환경 전략
3
사우디 '오일머니', T1 유니폼 입다…e스포츠-관광 첫 대규모 초대형 스폰서십
4
갤럭시 Z7 예판 돌입, 단통법 폐지 맞물려 통신사 '보조금 대란' 예고
5
모듈러부터 UAM까지… GS건설, 미래 건설 패러다임 뒤흔든다
6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
7
잠실 르엘, 조합 내홍에 '공사 중단' 경고…롯데건설 "분양 지연 땐 책임 묻겠다"
8
SKT 사태가 부른 '보안 군비경쟁'…KT, 1조원 맞불에도 '이제와서' 비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