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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요나고 노선서 '명탐정 코난' 테마 프로모션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 중인 일본 돗토리현에 위치한 요나고 노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8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일본 돗토리현은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이 현지에 마련돼 있다. 에어서울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팬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노린다. 이번 프로모션 핵심은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다.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자 중 선착순 110명에게 '돗토리 마쓰에 패스 3일권'을 무료 제공한다. 해당 패스로 일본 주요 철도망 JR선 등 지역 교통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 체류 비용 절감과 테마 관광을 동시에 지원한다. 투어 참가자는 패스를 제시해 '미스터리 노트북' 굿즈와 '돗토리번 버스 무제한 승차권'을 받고 코난 박물관과 모래 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장소에서 정답을 맞히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KKday를 통해 교통패스·티켓·투어 상품을 예약하면 자사 5% 할인 쿠폰 지급, 도요타 렌터카 20% 할인, 현지 맛집·관광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2025-08-28 13:48:00
신한카드, 서아프리카 7개국 초청 신용카드 데이터 기반 정책 사례 세미나 진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 서아프리카 7개국 초청 신용카드 데이터 기반 정책 사례 세미나 진행 신한카드가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서아프리카 디지털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아프리카 7개국 고위급 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신용카드 데이터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아프리카 국가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서아프리카 단일 디지털 시장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정책·제도적 프레임워크 설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를 통해 신한카드는 △국내외 관광 소비 패턴 분석 △코로나 시기 업종별 매출액 증감률 등 정부기관·공공정책 협력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수집·보호·활용 과정 전반과 이에 필수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논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데이터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사회의 디지털 디지털 포용성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데이터 비즈니스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카드, 7월 여름 휴가철 맞이 이벤트 실시 롯데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디지로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 디지로카 앱 '발견' 탭에서 첫 여행 일정을 등록하거나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호텔·렌터카·패키지 등을 예약한 고객이 디지로카앱 쇼핑몰 '띵샵' 여행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띵샵에서 에어컨·계절 가전을 포함 LG전자·삼성전자 제품에 할인 및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해외 항공권·숙박 할인 △국내외 공항 라운지·해외 데이터 이용 할인 △뷰티·스포츠 의류 온라인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결제 부담은 덜고 여행 준비의 즐거움은 더할 수 있도록 항공권, 숙박 할인 등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카드사 최초 구글 앱테크 광고 서비스 론칭 하나카드가 자사의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가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기업 구글과 광고 제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58종 통화 무료 환전 및 트래블로그 카드로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한 서비스다. 트래블로그는 카드사 최초로 구글과 앱테크 광고 제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달 중 세계여행 컨셉의 '걷고 머니쌓고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황후 광고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메뉴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론칭을 통해 고객이 국내에서 광고 상품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해외여행 시 트래블로그를 이용해 무료 환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구글과 해외여행 1등인 트래블로그의 만남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혜택부터 즐거움을 뛰어넘는 감동까지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손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한국철도공사 제휴 카드 'KTX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한국철도공사와 KTX 마일리지 혜택을 탑재한 'KTX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카드 이용에 따라 KTX 마일리지 포인트를 제공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달 KTX 마일리지로 자동 전환된다. 전환된 마일리지는 철도 승차권 예매 시 활용 가능하다. 철도 승차권 및 KTX 정기권 구매 시 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KTX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커피전문점 △편의점 △할인점 △택시 등 생활 필수영역 이용 시 전월 실적 한도와 상관없이 기본 0.5% 적립에 0.5%를 더해 총 1%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철도 승차권 결제 시 추가 적립 혜택을 5%에서 10%로 상향하는 추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일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철도 이용고객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카드 상풍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07 16:16:59
주말 열차 막판 환불 막는다...위약금 20%·부정승차엔 이중 요금
[이코노믹데일리] 주말과 공휴일 열차표를 대량 예매한 뒤 출발 직전에 환불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위약금은 기존 10%에서 20%로 상향되며, 출발 후 20분이 지나면 표값의 30%를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은 열차 좌석 회전율을 높이고 실수요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위약금 및 부정승차 부가운임 체계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주말과 공휴일 열차의 경우 출발 1일 전까지는 400원, 출발 직전까지는 최대 10%, 출발 후에는 최대 70%의 위약금이 부과되고 있다. 그러나 낮은 위약금 탓에 수요가 집중된 시간대 좌석을 대량 확보한 후 출발 직전 대거 환불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출발 기준 2일 전까지는 400원, 1일 전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10%, 3시간 이후부터 출발 직전까지 20%, 출발 후 20분까지는 30%의 위약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새로운 위약금 체계는 한 달 간 홍보를 거친 뒤 5월 28일 출발 열차부터 적용된다. 부정승차에 대한 제재도 대폭 강화된다. 승차권 없이 열차를 탑승할 경우 부가운임이 기존 0.5배에서 1배로 상향된다. 서울~부산 구간 무단 탑승 시 기존 운임(5만9800원)에 같은 금액의 부가운임이 추가돼 총 11만96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단거리 표를 구입한 뒤 장거리로 이동한 경우에도 추가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변경된 부가운임 규정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와 함께 열차 내 질서 유지를 위한 규정도 신설된다. 여객운송 약관에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위험을 끼치는 행위 금지' 조항이 추가돼, 소음·악취 유발 등 타인의 열차 이용을 방해할 경우 이용 제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좌석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수요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도를 개편했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보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7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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