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6건
-
-
-
-
-
-
현대백화점그룹
◇승진 <현대백화점> ▲전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상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현대홈쇼핑> ▲전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상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현대리바트> ▲사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상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한섬> ▲상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현대L&C>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상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범준(영업전략실장) <현대에버다임> ▲전무 유재기(대표이사 내정) ▲상무 류중현(영업본부장) <현대바이오랜드> ▲상무 박재영(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현대퓨처넷> ▲상무 한성훈(리테일사업부문장)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상무 강면구(미래성장전략담당), 홍승표(재무전략팀장) ◇ 전보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 이원철 ▲아울렛·커넥트사업부장 상무 김필범 ▲패션사업부장 상무 유희열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장경수 <현대홈쇼핑> ▲디지털서비스담당 상무 홍성일 ▲영업전략담당 상무 이경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본부장 전무 김해곤 ▲현대캐터링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이상헌 ▲전략기획실장 상무 안병혁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박인규 <현대리바트> ▲건설사업부장 상무 이은수 <한섬> ▲영업1담당 상무 임한오 ▲트렌디사업부장 겸 해외패션3사업부장 상무 김은정 <현대디에프> ▲MD전략본부장 상무 육우석 <현대L&C> ▲품질경영실장 상무 윤병인 ▲전략상품사업부장 상무 성재용 <현대에버다임> ▲생산본부장 상무 김일석 <현대바이오랜드> ▲식품사업부장 상무 조남석 ▲브랜드사업부장 상무 박종택 <현대드림투어>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박대수 <지누스> ▲글로벌영업담당 상무 김형국
2025-10-30 10:37:23
-
-
-
-
-
-
-
-
BNK금융 차기 회장, '안정' vs '쇄신' 기로…외부 인사 변수 되나
[이코노믹데일리]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조직 내부에선 안정적 리더십을 보유한 내부 인사에게 무게가 실리는 동시에, 변화의 상징으로서 외부 인사의 등장을 대비하는 분위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가동하면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의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일각에선 지난 1일 임추위 가동 이후 후보군들의 지원 절차가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일정이 촉박했던 점을 이유로 빈 회장의 개입설 등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실제 금융지주의 승계절차 상 임추위에서 평소 관리해 오던 상시 후보군만이 지원이 가능한 데다, 연휴를 감안해 접수 기간도 늘렸기 때문이다. 금융그룹은 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인 헤드헌팅사의 후보 추천과 평판조회 등을 통해 차기 회장 후보군을 선정하게 돼 있다. BNK금융 임추위도 규정에 따라 내부 인물을 비롯한 외부 추천을 거친 전직 임원 출신 인사들로 상시 후보군을 관리했다. 현재 내부 인물로는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등이 포함됐고, 외부 인물에는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그룹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임원들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식 임기가 내년 3월에 끝나는 빈대인 회장은 재임 기간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유력 후보로서의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방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확대로 실적 개선을 꾸준히 이어왔고, 올해 2분기 순이익도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특히 취임 첫 해부터 은행 횡령사고 수습 등 내부통제를 강화한 데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방 특성에 맞춰 은행들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 안정적 경영을 이끌고 있단 평가다. 다만 BNK금융의 거점인 부산·경남 지역 금융시장은 최근 지방경기 둔화에 따른 여신 건전성 리스크와 금융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도전이 필요한 것도 있다. 이에 따라 외부 인사 영입 또는 은행과 캐피탈 등 비(非)은행 경험을 갖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출신 인사의 회장 승진 가능성도 함께 나온다.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 중 지난 2023년부터 부산은행을 이끌고 있는 방성빈 행장의 경우 과거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과 부행장보, 지주 상무 등 요직을 거쳤다. 방 행장은 은행 본연의 리테일·지역영업 기반을 갖추고 부산은행의 내실을 다졌단 평가를 받으며 올해 초 행장 연임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태한 경남은행장 역시 과거 경남은행서 지점장, 여신심사부장, 부행장보를 역임하면서 내부 사정에 훤한 여신전문가로 알려졌다.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도 이전 BNK신용정보 대표를 거치는 등 비은행 부문 경험을 축적해 온 인사로서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 측면에서 주목받는다. 외부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은 과거 부산은행 입행 후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보를 거쳐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지냈다. 부산은행장 시절엔 기존 부진하던 순이익을 크게 늘려 실적을 끌어올렸단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2023년 빈대인 회장과 BNK금융 수장 경쟁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신 뒤 부산은행 경영고문, 지주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로선 빈대인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다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역금융시장 구조 변화가 겹치며 이번 선임을 통해 안정을 택할지, 혹은 변화를 선택할지가 향후 그룹의 성장 궤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BNK금융 관계자는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후보군의 세밀한 검증을 거쳐 그룹을 이끌 최적의 CEO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14:56:50
-
CJ그룹 2026년 CEO 인사…윤석환 CJ제일제당·이건일 CJ푸드빌 대표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CJ그룹이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CJ푸드빌 대표이사에 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를 내정하는 CEO 인사를 단행했다. 두 대표는 기존 바이오사업부문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직을 각각 겸직할 예정이다. 17일 CJ그룹에 따르면 올해는 그룹 주도로 CEO 인사를 먼저 시행하고, 계열사 CEO 주도의 후속 인사를 분리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별 성장을 주도할 적임 CEO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단기 사업계획과 중기전략을 조기에 확정,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바이오 글로벌 마케팅담당, 바이오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 및 전략, 기술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에 몸을 담았다. 지난 2023년부터는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역할을 수행했으며, 경영자적 전략 인사이트를 발휘해 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을 총괄해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CJ그룹 최초의 공채 출신 부회장으로 CJ제일제당을 이끌어온 강신호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를 수용해 신규 CEO를 선임하게 됐다. CJ푸드빌은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함께 이끈다. 이 대표는 CJ제일제당 공채 출신으로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CJ Foods USA 대표, CJ주식회사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CJ푸드빌이 뚜레쥬르를 필두로 글로벌 사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에, 이 대표의 식품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글로벌 및 사업 구조 혁신 역량이 주효할 것으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그룹 및 각 사의 기존 리더십 체제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계열사 CEO들은 유임됐다. CJ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CEO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며 “신규 경영리더 승진 인사 중심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는 후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17 17: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