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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상당 주가조작 적발, 금융당국 "'원 스트라이크 아웃'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금감원·거래소가 뭉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지난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하고 은밀하게 주가를 조작해 4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대형 작전세력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주가조작에 이용된 수십개 계좌에 대해 자본시장법에 따른 지급정지 조치를 최초로 시행하고 합동대응단은 혐의자들의 자택, 사무실 등 10여 개 장소에 대해 전방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합병원, 대형 학원 등을 운영하는 고액자산가들과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수십개의 계좌로 분산 매매해 감시망을 교묘하게 회피하면서 수 만회에 달하는 고가의 가장통정매매 등을 통해 장기간 조직적으로 시세를 조종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진행 중인 사건의 현장 증거를 확보했고 주가조작 행위를 중단시켜 투자자 피해 확산을 방지했으며 작전세력이 편취한 부당이득을 남김없이 환수할 수 있는 선제적인 조치까지 완료했다. 해당 사건은 금감원의 시장 감시 과정에서 최초 포착한 후 합동대응단에서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조사를 진행해 온 사건으로 향후 압수수색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히 조사를 마무리하여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불법 재산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을 통해 철저히 환수하고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하게 나갈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자본시장법에 도입된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선임 제한 등의 신규 행정제재도 적극 활용해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원스트라이크 아웃)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3:01:41
컴투스홀딩스, 5분기 연속 적자... 하반기 '아레스'로 반등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5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컴투스홀딩스가 대작 MMORPG ‘아레스’의 해외 출시를 필두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게임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플랫폼 자회사의 성장을 통해 길었던 적자의 터널을 벗어난다는 각오다. 컴투스홀딩스는 12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3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지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소울 스트라이크’의 선전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12.4%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으나 5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끊지는 못했다. 실적 개선의 선봉에는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선다. 3분기 중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출시해 본격적인 실적 견인에 나선다. 국내에서 이미 게임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만큼 현지 쇼케이스와 유명 크리에이터 협업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플랫폼 다각화와 신작 발굴도 병행한다.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페이탈 클로’는 오는 11월 PC·콘솔 플랫폼으로 스팀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며 모바일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와 ‘파우팝 매치’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총상금 100억원 규모의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신작 발굴에도 나섰다. 게임 사업 외에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플랫폼’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사 외 125개 게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WS나 텐센트클라우드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증권사 차세대 웹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에 나서는 등 비게임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 중이다.
2025-08-12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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