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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 오후6시 신곡 '뱅뱅' 선공개…정규2집 포문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BANG BANG(뱅뱅)'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9일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뱅뱅'은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강렬한 트랙이다. 웨스턴 스윙을 활용한 독특한 인트로부터 직선적으로 뻗어나가는 비트는 아이브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가사에는 주변의 시선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당당하게 상황을 개척하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그동안 '자기 확신'과 '연대'를 노래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던 아이브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진화된 '태도'를 이야기한다. 이는 곧 발매될 정규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관통하는 핵심 서사가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도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강렬한 레드 배경과 대비되는 블랙 레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인 6색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는 신곡이 가진 치명적이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아이브는 이번 선공개곡 발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아이브 신드롬'의 화력을 다시 한번 점화할 계획이다.
2026-02-09 09:53:55
아이브, 내일 신곡 '뱅뱅' 선공개…정규 2집 향한 'EDM 신호탄'
[이코노믹데일리] 'MZ 워너비' 아이브(IVE)가 강렬한 EDM 사운드로 정규 2집의 포문을 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철)는 아이브가 오는 9일 오후 6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선공개곡 '뱅뱅(BANG BANG)'을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브는 오는 23일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뱅뱅'을 통해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신곡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뱅뱅'은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트랙으로 웨스턴 스윙을 활용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이다. 직선적으로 뻗어나가는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 구조는 아이브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청각적으로 구현했다. 주변의 시선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아 정규 2집의 강렬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 장원영 작사 참여…'믿고 듣는' 조합 완성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장원영은 그간 '애티튜드', 'XOXZ'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여기에 데뷔곡 '일레븐'부터 아이브의 서사를 함께 쌓아온 히트 메이커 서지음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황유빈, 우주소녀 엑시 등 실력파 작사진이 합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비주얼 역시 화제다. 아이브는 정통 서부극의 이미지를 비틀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사막을 배경으로 보안관 대신 등장한 경찰관, 권총 대신 쏘아 올리는 섬광 등 이색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방재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현했다. 한편 아이브는 9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2026-02-08 17:55:16
삼성 미래기술 기반 '안정'∙LG 가전 중심 '혁신' …엇갈린 양사 인사 전략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생활가전 본부를 이끌어 온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며 ‘가전 중심 혁신’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같은 날 삼성전자가 최소한의 조직 변화에 그친 ‘안정 인사’를 꺼내든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27일 LG전자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12월 1일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에는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4년간 LG전자 CEO를 맡아온 조주완 사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조직 재편을 가급적 억제한 데 반해 LG전자는 이노텍을 포함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가전 분야의 HS 사업본부의 전문가인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며 그룹의 핵심 캐시카우를 전면에 내세운 큰 변화를 단행했다. 이는 미래 성장 모델을 가전에서 다시 그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 ‘기술형 리더’ 전진 배치...가전 초격차·AI 전환 의지 표명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한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은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한 기술형 사업가다. 2021년부터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지난 3년간 해당 부문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이 무려 7%에 달하는 등 주력 제품의 성능 경쟁력을 이끌었는 평가다. 최대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북미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미국 생활가전 기장 점유율 21.8%로 확고한 1위를 유지했다.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1위 등 품질·브랜드 경쟁력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가전구독 사업 역시 구조적 성장세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긴 데 이어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한다. 미국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한 ‘스윙생산체제’ 역시 HS본부가 진행한 공급망 전략으로 북미 관세부담 속에서도 매출·영업이익을 확대시키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인도·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신공장을 짓고 현지 맞춤형 제품 공급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우스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부터 AI 기반의 제품·업무 전환(AX)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류 신임 디지털·AI 역량을 전사로 확대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류 신임 CEO는 ‘문제 드러내기’와 ‘강한 실행력’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왔다. HS사업본부는 올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문제 드러내기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수천 건의 현장 개선안이 실제 성과로 연결됐다. 이러한 실행 문화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가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한 것은 가전 사업에 대한 힘을 집중하고 이를 전사적인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LG 관계자는 “가전에 힘을 준다고 해석하는 것보다 이미 글로벌에서 앞서나가는 부문이 전사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 삼성, 투톱 체제 ‘안정’ 속 미래기술 드라이브 반면 삼성전자는 예상됐던 대폭 개편 대신 ‘안정 속 기술 강화’ 카드에 방점을 찍었다. 사장단 규모는 최소로 묶었지만 CTO·SAIT 원장 등 미래 기술 축의 면면을 전면적으로 재편하며 기술형 리더십을 강화했다. 특히 2인 대표이사 체제를 2년 만에 복원하고 반도체·모바일 수장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변화 폭을 최소화하며 조직 안정에 우선순위를 둔 모양새다. 아래에서도 핵심 기술 라인만큼은 과감하게 전문가를 배치했다는 점이 이번 인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올해 삼성전자가 사업지원TF를 공식 ‘사업지원실’로 승격하고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한 탓에 “대대적 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핵심 경영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안정 인사가 단행됐다. DX부문을 임시로 맡아온 노태문 사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돼 전영현 부회장과 함께 2인 대표 체제를 구성한다. 모바일(MX)과 가전·TV를 포함하는 DX 부문을 계속 총괄하며 작고한 한종희 부회장 이후 공백을 메우는 책임을 맡게 됐다. 전영현 부회장은 기존대로 DS부문·메모리사업부를 총괄한다. 보수적인 인사 기조 속에서도 핵심 기술 라인은 대폭 재정비됐다. 사장으로 승진한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는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장을 맡으며 기술 컨트롤타워로 이동한다. 소프트웨어 플랫폼·Tizen·IoT 개발을 이끌어 온 내부 기술 인재로 AI·로봇·플랫폼 SW 등 신기술과 TV·가전·모바일 간 시너지를 확보하는 책임을 맡는다. 한편 전영현 부회장이 겸하던 SAIT(삼성종합기술원) 원장에는 하버드대 석좌교수 출신의 박홍근 사장이 영입됐다. 양자컴퓨팅·뉴로모픽 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총괄하는 자리로 삼성전자가 외부 글로벌 석학을 최고기술 조직에 직접 투입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결국 삼성전자의 이번 사장단 인사는 이재용 회장의 글로벌 외교 행보와 보조를 맞추며 조직 안정과 함께 미래 기술 드라이브라는 투트랙 전략을 재확인한 셈이다. 외형상 변화는 적지만 CTO·SAIT 등 기술 핵심 라인을 ‘AI·양자·차세대 반도체’ 중심으로 새로 짜면서 다음 기술 사이클에 대비했다는 평가다.
2025-11-27 1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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