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7 화요일
안개
서울 21˚C
흐림
부산 20˚C
맑음
대구 21˚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0˚C
구름
대전 21˚C
맑음
울산 19˚C
맑음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스마트 모빌리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현대차·새만금청, 스마트 모빌리티·시티 구현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새만금개발청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현대차그룹 임원, 전북도·군산시·김제시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에 모빌리티(이동성을 높이는 서비스·수단) 연결망 설계와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두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체결됐다. 이에 두 기관은 공동연구단을 꾸려 새만금의 스마트 도시 조성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새만금은 전북 군산, 김제, 부안 등을 걸친 국내 최대 규모 간척지다. 방조제를 건설해 확보된 대규모 토지에는 산업, 관광, 에너지 등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새만금수변도시 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고 이후 로봇 배송, 개인형 자율 차량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강점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수립,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전망이다. 김 청장은 "이번 협약은 새만금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세우고 스마트 시티를 계획대로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과 기술이 새만금에서 융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8:15:07
티맵, 아태지역 기업 협약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위해 노력
[이코노믹데일리] 티맵모빌리티(티맵)는 말레이시아의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코 테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3자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서하 티맵 데이터&이노베이션 담당, 리푸 아코 테크 최고 경영자(CEO), 앨런 여 브릿지 얼라이언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코 테크는 말레이시아 국영차 브랜드 프로톤과 지리 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이카엑스, 통신사 알텔 커뮤니케이션즈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동남아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브릿지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 35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신 연합체로, 모빌리티 기업들이 각국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티맵을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티맵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티맵 오토를 바탕으로 아코 테크의 차량용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OS)와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브릿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선다. 아울러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규 협력 기회를 창출해갈 방침이다. 박서하 D&I 담당은 "티맵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5 09:29:43
KT, 사상 최대 매출에도 '인건비 폭탄'에 영업익 반토막…AI로 돌파구 찾는다
[이코노믹데일리] KT가 1998년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으나 4분기 단행된 대규모 조직 개편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KT는 올해 AI 및 클라우드 사업 강화와 주주 환원 정책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3일 KT가 발표한 2024년 연간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26조 4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095억원으로 전년 1조 6492억원 대비 50.9% 감소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 6조 5756억원, 영업손실 655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감소는 4분기 조직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인건비 영향이 컸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1조 8118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대비 9.8% 증가해 실질적인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별로는 무선 사업이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출시 등 다양한 요금제 전략으로 전년 대비 1.3%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7.8%까지 확대됐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와 로밍, 알뜰폰(MNVO)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1.7% 증가했다. 유선 사업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1.1% 늘었으나 유선전화 매출 감소로 전체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과 고가치 가입자 확대로 1.2%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KT는 지난해 말 미디어 부문을 신설, 그룹 미디어 사업 역량 집중 및 AI 기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서비스 사업은 저수익 사업 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2.9% 성장했다. 기업 인터넷 및 데이터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AI 컨택센터(AICC), 스마트 모빌리티 등 AI 전환(AX) 플랫폼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KT는 올해 M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분야 수익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 ICT 부문 자회사들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BC카드는 담보 자산 중심의 안정적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케이뱅크는 고객 및 여수신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2024년 말 케이뱅크 고객 수는 1274만 명으로 1년 새 321만 명 늘었고 수신 잔액과 여신 잔액은 각각 28조 6000억원, 16조 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kt cloud는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DC)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15.5% 증가했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KT는 4분기 배당금을 주당 500원으로 결정, 연간 주당 배당금을 2000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2025년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장민 KT CFO 전무는 "지난해 KT그룹은 AICT 기업 전환과 본업 경쟁력 강화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 AX 역량 강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 KT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02-13 15:02:5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5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